온네트는 ‘큐팡’(http://www.qpang.co.kr )의 첫 CBT(클로즈드베타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 3000명을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글로벌 서버에서 4차에 걸친 CBT와 OBT(오픈베타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는 큐팡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게임으로서, 한국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지난 해 11월 지스타2006에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된 큐팡은 색다른 컨셉의 TPS(3인칭 슈팅)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난감 세계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어 저연령층에게 친숙하면서도 FPS 게임이 가진 특유의 타격감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다.
온네트 큐팡사업실 김필주 실장은 “글로벌 서버에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슈팅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 내에서 유저 반응 조사 및 안정화 작업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닌텐도 DS와 미키플레이어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약 200여 곳의 피씨방에 큐팡 아이템 카드를 배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큐팡의 독특한 홍보전략을 선보여 피씨방과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