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T 공개 모집에 3천여 명 몰려 유저 기대감 폭발
참가신청과 함께 다양한 의견 쏟아내며 뜨거운 애정 과시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태호)의 기대작 ‘다크에덴2’에 대한 게임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호러 액션 MMORPG ‘다크에덴2’를 제작중인 소프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월 1일 열릴 FGT 행사 참가 경쟁률이 30 대 1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참여도 못지않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다크에덴2’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 1백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크에덴2’ FGT 행사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참가신청을 받았다. 18일 참가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3천여 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사업실 이봉재실장은 “서울이라는 지역, 평일 시간대 등 몇몇 제약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참가신청을 했다”며 “하드코어 PK에 대한 기대, 10년이 넘는 장수 인기 게임 ‘다크에덴’에 대한 신뢰 등이 합쳐진 결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크에덴2’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게임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다크에덴2’에 대한 기대와 무한애정을 표시한 것을 비롯해 '다크에덴2‘의 게임방향에 대한 의견도 많았다.
아이디 ‘godi----’는 “유저 모두가 그렇겠지만 ‘다크에덴2’ 정말 많이 기대돼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오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포게임 최고의 ‘다크에덴2’를 만들어 달라”, ‘cbj1---’는 “다크에덴2 는 인생에 마지막 게임” ‘tjsgh----’는 “기대된다. 비록 군에 있지만 빨리 해보고 싶다!!” 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함께 ‘aub----’는 “공포감을 더욱 살려서 전통호러의 이름이 다시 빛날 수 있기를”, ‘gjs2--’는 “게임을 잘 만들고 특징을 살리는 것만큼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 ‘desk--’ 는 “참신한 스킬과 멋진 밸런스 구현으로 PvP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면 한다~ 파이팅!” 등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드코어 PK를 표방하고 있는 ‘다크에덴2’ 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일 FGT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도림 인텔 E 스타디움에서 열릴 계획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크에덴2’ FGT 참가자는 22일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크에덴2’ 홈페이지(http://www.darkeden2.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