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FM2012부터 함께 게임하며 자랑질을 서로하던 늙다리 친구와 FMO를 시작함.
지금까지 싱글플레이 무실점에 기본 3:0 이상의 스코어로 이기고 있던 본인은 친구한테
슬슬 자랑질과 함께 개김질을 시작.
사건의 개요.
결국 친선경기를 갖기로하고 경기 시작!
초반 승기를 잡는 본인... 전반 20분쯤 선제골을 넣고 의기양양.
하지만 2분뒤 바로 동점골을 헌납하고 탈탈 털리기 시작...
사건의 결과
결국 3:1로 패배. 2:1까지 벌어졌을때 어차피 지는건 패배라는 생각으로 극단적 공격전술로
마구잡이로 공격. 2:2로 따라잡는 골이 들어갔을때.... 알고보니 오프사이드... @_@
마지막 경기 끝나기전 한골을 더 헌납하고 3:1 마무리...
FM 시리즈 항상 플레이하면서 솔플이라는게 아쉬웠는데 FMO가 나오니 좋군요.
왠만한 시스템은 FM시리즈와 흡사하게 구현되었으니 이제 선수 수급 시스템만 잘 세팅하면
그래도 꾸준히 즐길수 있는 FMO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쿼드 좀 다시 세팅하고 친구한테 덤벼야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