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그저께인가 했던 경기인데, 마지막에 가까스로 역전을 해서 이기니까 이렇게 갤러리(?)들이 코트에 들어와서 환호를 해주네요. ㅎㅎ 이거 잼있음.
프리스타일 2 간단 공략 나갑니다. 제가 파워포워드만 키워서 주로 빅맨의 시각에서 본 것일 수도 있겠네요.
우선 지금 시범경기 기간 동안에는, 매일 5만포인트를 줍니다. 이걸로 스킬을 사서 달면 되는데요... 가드는 당연히 외곽슛 관련 스킬을 사서 달아야 되겠죠? 패스 쪽 스킬도 사면 좋겠고요.
1편하곤 다르게 이렇다 할 득점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여러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건데 득점 루트가 굉장히 다양하고요. 그리고 빅맨의 수비 범위가 좀 넓어진 것 같습니다(1편에 비해선). 그래서 페이크 동작이 중요해졌다고 보고, 픽앤롤 같이 실농에서도 효과적인 전술을 쓰면 좋을 듯.
1편을 사실 오래 하진 않았지만 최근엔 투빅 조합이 유행인 것 같던데... 2편에선 오히려 2슈터 조합(슈가/포가 + 스포)이 많은 것 같네요. 쩔센이 한명 있으면 확실히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치업 상대를 미리 정해놓든지 아니면 턴 시작할 때마다 팀챗으로 서로 지정하는 게 좋죠(그런데 이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