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제가 쓰면 글이 길어진다고 하더군요
스크롤은 평소의 중간정도로 맞췄는데 길다고 느끼시면 걍 END 버튼 누르고 다른글을
읽으러 갑시다
쓰기 전에 너님은 왜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는 한국 버려두고 일본꺼 함?
이라면서 어디서 냄새맏고 왔는지 딴지 툭툭 걸다가 싸움좀 해보겠다는 유저들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한국에는 "온라인 게임" 강국이지만 게임 자체의 질을 보자면 너무 양산형
한 외국 유저가 말한
"한국은 대부분이 양산형 게임 , 게임을 수주해서 제작까지의 기간은 타국에 비해 반 이상 낮지
만 그런 게임들이 수많은 회사에서 제작 , 제작 기간이 길다는 게임도 역시 다른 나라에 비하면
중간정도의 제작기간 , 제작기간은 짧으나 그래픽의 퀄리티가 높다
다만 기획의 부실로 게임 밸런스 문제 , 창조적 게임 컨텐츠 부실 , 퀘스트가 많으면 성공한 게
임으로 생각하는 문제점 , 특히 게임의 스토리 ,시나리오가 부실
그래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오락기 게임 제작방식
그리고 무한 강화로 인한 플레이어간의 격차 - 강화와 퀘스트를 빼면 남는게 없다"
이라는 말이 몇명 게임을 빼면 정말 절실히 다가온달까요....
한국 온라인 게임의 경우 바람의 나라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게임을 플레이
대부분은 일주일에서 많게는 4년 이상 플레이
뭐 게임은 오래해봐야 재미를 느끼지 라는 유저분들도 있지만
대개 게임이라는게 처음 접속하면 "와 재밌다"라는 감탄사가 바로 나오는게 게임이지..
뭔 게임을 분석하면서 없는 재미를 최면걸듯이 찾아내려고 하나요
초딩때 오락기 앞에서 1945 하면서 "이건 비행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휼륭하게 2D로 어쩌구"
라면서 분석하면서 했나요?
재밌으니 하죠.... 분석은 게임 제작자들과 교수들과 리뷰어가 하면 됩니다
우린 걍 즐기면 되요
암튼 잡설이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제가 일본 온라인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몇가지 선택 범위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웹게임은 제외했습니다 클라이언트 게임만 작성합니다)
역시 첫번째는 "한국에서도 되는가?....."
아무리 잘만들고 잘나고 날아다니는 게임도 한국 IP차단으로
결국 한국에서 플레이 할수 없으면
공홈에서 스크린샷만 보며 침만 흘리는게 결론
물론 저처럼 유로VPN을 구매하거나 무료 VPN을 구해서 하는방법도 있지만 요즘에는
무료 VPN도 슬슬 하나하나 차단되고있고
유로를 하려니 역시 "게임 캐시도 아닌데 돈내고 하려니 배가 아프다"
라는 것이죠...
과연 한국에서도 되는가 라는 게임으로는
(위에서부터 차단가능성이 가장 낮은 순입니다)
대만의 감마니아 회사의 게임 대부분
(로그인 안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스마트폰 없어도 되는방법 있습니다)
(약간 복잡하지만 나중에 원하시는분이 계신다면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Aiming의 블레이드 크로니클 (이하 블크)
마스터 오브 에픽 -이하 MOE
회사 headlock 의 게임들 (솔직히 헤드락이라니....)
드루 아가의 탑 - 이거 노가다가....
나이트 온라인 -knight 입니다....
Brave Song online - 최근 오픈 이후 일정 미정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 유료였지만 무료로 전환 (이하 ECO)
판도라 사가
Sega의 phantasy star universe - 유료이지만 게임이 워낙 잘만들어서.... (이하 PSU)
Fantasy Earth Zero - 유로지만 역시 너무 잘만들어서 소개나 좀... (이하 FEZ)
strugarden
진여신전생 온라인 - 한국에도 서비스중인데 윈디존의 개발 운영..... 아마 윈디존의 인피니티 꼴 날꺼같은 기분이 살짝....
회사 gamespace24의 게임들
회사 aeriagames 의 게임들
일본에서 서비스중인 한국산 게임은 제외시켰습니다
(솔직히 한국게임이면 한국섭에서 하는게....)
그 이외에도 노부나가의 야망 온라인등이 있지만 유로라....
등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최근에 안들어가본 sega 게임 밑으로는 저도 요즘 되는진 잘 모르겠네요
원래는 더 있긴 한데 즐겨찾기 초기화해서 찾으려니...막막허네요
두번째로는 역시 "이 게임이 흥하나?"
아무리 접속이 잘되고 아무리 게임이 멋있으면 뭐하나요
"호갱님 게임 서비스 종료 예약이요~" 이러면 걍 GG인데...
2ch 등에서 아직도 흥하는 게임 목록중 한국에서 접속 가능한 게임
플레이 무료 + 캐시 아이템 존재
블크,감마니아 시리즈,ECO,MOE,Brave Song online,진여신전생 온라인,베르아일
이외의 게임은 2ch에서 그닥 흥하지는....
FEZ ,몬헌등은 한국에서 접속이 안되고
플레이 유로
노부나가의 야망
세번째는 게임성
다른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의 시스템등
생산 시스템이라던지 전투 시스템은 없는게임이 거의 없기에 무시
MOE , 베르아일
울티마,eve의 그 형식입니다 그렇죠 레벨이 없어요.... 스킬포인트로만 노는게임입니다
게임 내부에 나이개념과 시간개념이 우수하여 플레이어를 무한 루프에 몰아넣습니다....
특히나 베르아일의 경우 아이를 입양하거나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데...
그게 참.... 결혼을 하면... 마을에...여관으로 가요....
그리고..아 ...이걸 말로 해야 하나?...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면서 5분간 로그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그시간에 뭐하냐...
나중에 보면 애가 생겨있어요...
....orz
입양하거나 낳은 아이는 학교(보육원) 등에 맞겨두고 어른들은 사냥하고 슬슬 늙으면
아이한테 스텟포인트 물려주고 아이로 플레이
그리고 어른이 되고 아이낳고 크고 낳고 크고 낳고.... 하다보면......뭐 그냥 그렇다고요
(스텟을 물려줄때 간혹 스텟이 떨어지거나 한개의 스텟이 초기화됩니다
즉 마비노기의 굇수라는게 만들어질수 없는 시스템)
(베르아일)
Brave Song online - BSO ,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 ECO
자동전투, 빙의시스템
BSO의 경우 자동전투 자동이동등이 있습니다 다른게임의 싸구려 이동이 아니고
아이템이나 몹 이름만 클릭해도 자동으로 그 몹이나 아이템을 얻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자동전투의 경우 원하는 스킬이나 아이템등을 자동으로 사용하게 만들어두고
(설정하지 않을시 평타로만 잡습니다)
그자리 근처에서 접속하는 동안은 무한으로 자동사냥
단점으로는 캐릭터 최대 레벨이 200을 넘....
ECO 온라인의 경우 빙의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자기가 가진 무기, 방어구등에 빙의
행인이 땅에 떨어진 빙의 아이템을 장착해서 사냥할수 있고
로그아웃하면 다시 땅에 떨어져있으며 빙의주가 로그인할시 사용한 사람들이 얻은 경험치의
일부를 얻어먹는 시스템
다른 시스템으론 로그아웃 한동안 필드에서 구할수 있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채집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빙의 아이템을 사람 안지나가는 깊숙한 곳에 숨겨두면....부왘
진여신전생 온라인 , 블크
블크의 경우 따로 적을 필요 없을정도로 이 사이트에 정보가 있지만 간단히 적으면
전투의 컨트롤과 칼의 레벨과 능력치에 따라 능력치가 좌우 그리고 직업제한이 없다는정도
여신전생의 경우 마비노기처럼 실시간 반턴제
스매시 카운터 회피 기타 등등으로 실감나게 얻어맞는거죠
다만 스킬의 경우 EVE, 울티마처럼 올리며 최고점이 있습니다
네번째로 중요한건 역시 운영과 개발 그리고 업뎃
개발자와 운영자가 정신줄을 놓고있으면 게임이 산으로 갑니다
마스터 오브 에픽 - MOE
정말 이글 만약에 한국 운영자가 읽으면 반성좀 해주세요
캐시아이템이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캐싱 아이템은 게임 자체의 밸런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만들어집니다
또한 제작 아이템은 같은 도면으로 만들어도 재료라던지 스킬레벨에 따라서
전부 디자인이 달라지기에 고급 유저들이 만드는 아이템은 캐시아이템보다 화려한 아이템이
많아 딱히 캐시를 지르지 않아도 유저간의 비쥬얼이 비교되지 않는 수준
게임내 화폐도 인플레가 조정되는 아주 매력적인 운영
다만 게임 플레이어들도 "과연 운영진들이 밥은 먹고 살까"라는 의문으로 거의 기부수준으로
캐시를 지르는....쿨럭
여담으로 운영진중 한명은 GM이벤트 도중에 평소 게임내에서
게이로 알려진 유저가 "만나러 가겠다" 라자 캐릭을 바로 튀었다는 말이...
FEZ - 캐시아이템의 경우 스킬 포인트 초기화 등의 꼭 필요한 아이템은
비싸기는 하지만 게임내 화폐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캐시들이 "게임을 좀더 빨리 진행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라는 이유로 나중에는 결국 무료,유료 유저들이 비슷비슷한 경지에 도달
블크 - 운영이 쓰레...
캐시무기와 일반 무기와의 갭이 너무 큰 문제와 가격의 문제.... 제일 좋은 칼 하나가 한국돈으로 약 5만....쿨럭
유로와 무료간의 선택도 처음에는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무료화
배타당시에는 잦은 서버문제로 유저들 사이에 "non open game" 라 불렸음
현재는 그나마 밸런스 작업과 운영이 많이 괸찬아진편
여담으로 오픈이후 한동안 한국IP가 잠시 차단됬었다 일부 유저의 항의로 다시 열렸음
감마니아 시리즈,ECO
ECO의 경우 운영진이 있는지 없는지도 살짝 의심
이벤트는 하던데....
감마니아는 후속작 크리가 너무 심하다
졸디악 온라인 이후 디비나 온라인 그 이후 이번에 새로 하나 만들었던데.....
대만회사라 그런지(중국이였던가?) 후속작을 기계로 찍어내는 수준이다
좀만있으면 후속작이니 이전작 플레이어가 빠져나가는 문제점
여기까지 입니다
솔직히 일하러 가야되서 나중에 그림이라던지 내용을 추가하거나 다듬어 나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적고 나가는 관계로 글이 좀 횡설수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애교로 봐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전 한국게임도 좋아합니다
마비노기등은 환생카드 비용, 결제 비용만 아니면 좀더 플레이 하고싶었고
엘소드,러스티하츠 등은 아직도 간간히 접속합니다
일본게임좀 한다고 뎃글로 죽일듯이 달려드는분도 계시던데
"내가 게임하는데 왜 지들이 난리야 마비노기 평생 결제해주면 내가 할께..."
글 등록 : 2011년 7월 6일
최종 수정 : 2011년 7월 6일
온프 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