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파를 하시는 분들이 온프에도 꽤 있으신걸로 아는데요.
캡파를 어려워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캡파를 하더라도 미션만 하시거나 일반 대전만 하시더라구요.
데스매치를 즐기는 저로선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서 팁을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1. 상성에 대한 이해도
캡파는 대전 형식의 게임이면서도 묵,찌,빠 속성을 띄고 있는데요.
묵은 찌에 찌는 빠에 빠는 묵에 강하도록 설정이 되있습니다.
동속성에게 10의 데미지를 준다면 묵은 빠에게 10-@ 찌에게는 10+@의 데미지를 준다고
생각 하시면 편하실겁니다. 그렇기에 캡파를 좀 해보신 유저라면.. 빠는 묵을 묵은 찌를
찌는 빠를 노리는게 당연합니다. 괜히 묵이 빠잡으러 다닐 필요없고 같은 묵속성이나
찌를 잡아주는겐 한결 편하게 게임 할수있는 법입니다.
2. 맵을 넓게 보고 지형을 파악하자.
캡파에는 여러가지 맵이 있습니다. 인기있는 맵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맵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겠지만... 이건 경험이 쌓이면서 파악하게 되실거고..
맵에 대한 이해력이 낮다면 혼자 너무 다니지 말고 같은 팀원을 따라다니면서
팀원을 보조해주거나 적팀의 견제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혼자 다니다가는 다구리의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혼자 다닌다고 적도 혼자 다니란 법은 없으니까요 .
3.기체에 대해 파악하자.
어떻게보면 이게 제일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자신이가지고 있는 기체를 얼마나 파악하고 있느냐....
방어력에 특화된 기체도 있을테고 공격에만 치중된 기체도 있고 견제용으로만
특화된 기체들도 많습니다. 자기 기체의 특성을 살려 팀원들과 함께 호흡 하는게
아주 중요 합니다.
4. 독불장군이 되지 말아라.
캡파에도 개인전이 존재 하지만, 거의 인기가 없구요.... 랜덤팀 대전이 제일많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혼자 너무 잘한다고 혼자 다니지
말고, 팀원과 함께 보조도 해주고 자기가 앞으로 나서서 몸빵도 해주고 하면서 하는게
정말 중요 합니다...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다구리엔 장사가 없습니다. 팀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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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알고있는 캡파에 관련된 지식을 올려 보겠습니다...
만약에 지적 하실거나 물어보실게 있다면 캡파상에서
에리실 <---- 에 귓말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온프님들의 태클과 댓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