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발매된 ‘산타 리모콘 폭탄’. 기술이나 이름 모두 비슷하지만 무언가 다른 느낌을 주는 액세서리. 이번 공략을 통해 제대로 파악해 보도록 하자!
* 파라미터 보정
ST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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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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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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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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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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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티브가 된 아이템인 리모콘 폭탄과는 다르게 DEF만이 한 단계 감소한다. 스타일 제한이 사라진 만큼 착용시 패널티가 더욱 커진 샘이지만, 모든 스타일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패널티를 상쇄할 만큼 매력적인 부분이다. 기존에도 착용할 수 있었던 군인이나 팔랑크스 같은 스타일은 SPD나 JMP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리모콘 폭탄과 다르게 기동력을 살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기술 별 공략
(Z+X )
바닥에 선물함을 내려 놓은 후 Z+C로 선물함을 폭발 시키는 시한폭탄을 설치한다. 공격범위가 넓은 기술로 다수와의 대전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좁은 장소 한가운데 설치하면 실수로 건드릴 확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견제용으로 훌륭한 효과를 발휘한다.
물론, 폭탄이 터질 때 자기 자신도 맞을 위험이 있으므로 설치 후에는 최대한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기존의 리모콘 폭탄과의 차이점은 상대방을 얼린다는 것 ......
(Z+C)
Z+X로 내려놓은 선물함을 폭발시키는 조작버튼이다. 단, 선물함을 내려 놓지 않은 상태에서
Z+C를 사용하게 되면 리모콘 오작동으로 자신의 등에 있는 폭탄이 폭발한다. 이 기술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자폭형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가 맵 끝에 걸쳐 있거나 할 때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사용하면 상대를 링 아웃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V+XC)
전방에 선물함을 던져 폭발시키는 무서운 기술. 최대 3회까지 타격이 가능하며 방어는 가능하지만, 방어해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힌다. 기존의 리모콘 폭탄과 판정, 데미지 모두 비슷하지만, 데미지를 입은 상대방을 얼리는 것이 특징이다. 낮게 점프해서 사용하면 높은 명중률을 기대할 수 있다.
* 응용 전략
1. 폭탄은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설치
폭탄으로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데미지를 입히려면 장소 한 가운데 설치하는 것이 좋지만, 무수히 많은 공격이 쏟아지는 한 가운데 설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맵의 지형을 활용하여 폭탄을 최대한 숨긴 뒤 수동으로 터트리거나 상대방이 공격하여 터트리기를 유도하는 것이 좋은 활용법이다. 대표적인 예로 씨티의 문 앞, 타이타닉의 갑판 구석과 같은 장소가 있다.
2. 두 개의 폭탄을 동시에
Z+X 기술로 설치한 폭탄을 터트리는 방법은 Z+C 수동 폭발 이외에도, 직접 공격하여 터트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공격하여 터트리게 되면 데미지를 입으므로, 번거롭지만 보다 안전하게 터트리는 방법이 있다. 바로 V+XC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MP소비도 기술을 두 번 사용해야 하지만 기술 사용 후 상대방과의 거리를 벌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산타리폭 + 격가 = 타닉에서 최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