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축구 게임 ‘익스트림사커’로 해외 38개국에 진출한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아이지인터렉티브(대표 탄택상)와 ‘익스트림사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지인터렉티브는 말레이시아 소재의 퍼블리셔로서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싱가폴 등 동남아에서 온라인 게임포털 고플레이플레이(www.Goplayplay.com)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지인터렉티브의 탄택상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축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 축구게임에 대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익스트림사커’는 유럽과 아시아 40개국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컨셉의 축구게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소닉앤트는 최근 동남아 3~4개 국가에서 익스트림사커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열악한 현지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테스트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소닉앤트의 장상옥 대표는 “캐쥬얼 게임은 태생적으로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점에 부딪히게 된다. 우리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곧 중국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스트림사커는 3/4분기 내에 중국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파트너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이프]
에효 해외에선 얼마나 잘되는가 보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