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엠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로드워> 전세계 판권 확보
- 조이맥스, “보다 다양한 장르의 국산 온라인 게임을 전 세계 서비스 할 것”
10일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9일 ㈜에프엠스튜디오(대표 양승용)와의 조인식을 통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재 ㈜에프엠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전략 RPG장르 웹게임 <로드워>(Lord War)의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의 웹게임 퍼블리싱은 국내업체에서 개발된 웹게임으로서는 처음으로 180여 개국 2,000만 유저에게 국산 RPG 장르 웹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웹 게임은 저 사양의 PC와 미약한 브로드밴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중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일반화되어 있으며, 게임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투입되는 인력이나 비용이 기존 MMORPG등의 온라인 게임보다 적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조이맥스는 이점에 착안, 자사의 강력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웹 게임 컨텐츠를 보급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에 조이맥스가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한 <로드워>의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전략 RPG장르 웹 게임이자 최초의 해외 진출 국산 웹 게임이다. <로드워>의 해외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하는 경우 국산 웹 게임의 첫 해외 시장 성공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전망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