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12월 20일(수) 미니펫 개선을 중심으로 한 2023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미니펫 시스템 총체적 업그레이드, 중급 레벨의 모험가들도 이제 정예 토벌 가능
5주간 진행하는 ‘직소 퍼즐 이벤트’로 인게임 아이템 두둑하게 챙기자!
정통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어제 12월 20일(수), 붉은보석의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인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니펫 업데이트는 돌연변이 미니펫의 추가와 신규 스킬, 배열 조합 추가뿐 아니라 편의성 개선 등 붉은보석 미니펫 시스템과 콘텐츠의 기능과 성능 모든 면에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로 모험가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또한 기존 고레벨 모험가들만 클리어 가능했던 정예 토벌 콘텐츠를 900레벨대의 중상급 모험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추가한 것이 돋보인다.
우선 신규 돌연변이 미니펫으로 불 속성 ‘인시너스’, 어둠 속성 ‘오큐로스’, 환 속성 ‘클로드’ 등 총 8종이 추가됐다. 이들은 기존 돌연변이 스킬 외 각 2개씩 속성에 맞는 신규 스킬을 추가로 보유하게 되며, 추가된 미니펫을 포함하는 신규 배열 조합 네 가지가 추가됐다. 조합 구성은 각 마법 세팅 조합의 ‘육합성’과 ‘육도성’, 그리고 ‘환’ 속성을 물리 컨셉으로 설정한 물리 세팅 조합의 ‘유강지통(柔剛之通)’, ‘유능제강(柔能制剛)’이다. 이들 중 유능제강 조합의 효과를 보면 ‘펫 스킬 발동 확률 +150%, 물리 한계 대미지 +2000, 물리 고정 한계 대미지 증폭 +30%’ 등, 미니펫 조합 역시 하나같이 강력하다.
또한 미니펫 관련 편의성 및 UI 개선 항목으로는 합성 및 성장 촉진제 구매 상시화, UI 내 마우스 오버했을 때 프레임을 활성화 강조해 시인성을 개선하는 내용 등이 추가됐다.
이제 900레벨 5전생 이상의 모험가들이 도전해 클리어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예 토벌 보스 ‘하슈람’이 추가됐다. 기존 정예 토벌과는 달리 입장권이 없이도 들어갈 수 있으며 모험가 협회 주점의 NPC ‘메르카릴’과 대화해 ‘지하계의 방문자’ 퀘스트를 수락하면 도전 가능하다. 다만 도전 난이도는 ‘황무지’와 ‘칠흑’ 두 단계만 제공한다.
정예 토벌 보스 ‘하슈람’은 악마계의 현자로 묘사되며 4개의 팔에서 강력한 광선을 쏘아댄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실제 정예 토벌 시에는 파티 중 타게팅 된 모험가에게 폭발이 집중하거나 360도로 회전되는 레이저, 단방향의 넓은 범위로 발사되는 레이저 등 공격 패턴이 다양한 고난이도의 보스다.
‘하슈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면 100% 확률로 ‘현자의 외장 팔 조각 주머니(사용 시 조각 획득)’와 랜덤 확률 코어 보상으로 ‘아르카나 보조 무기 상자’를 획득한다. 이 중 ‘아르카나 보조 무기 상자’를 통해서는 각 직업 캐릭터 별로 나뉜 다양한 신규 보조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직소 퍼즐 이벤트’가 시작됐다. 내년 1월 24일(수) 점검 전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9가지 일일 미션 수행을 통해 모은 ‘작은 퍼즐 조각’으로 7X5칸으로 이루어진 직소 퍼즐에 도전, 클리어한 퍼즐 수에 따라 ‘바닥 없는 상자’, ‘헬리오스 코쿤’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됐다.
미니펫 개선, 새로운 정예 토벌 보스 추가 등 업데이트와 직소 퍼즐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