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씨는 아예 자기 이름 내걸고 스타리그 개최하시고 거기다 얼마 전
"박태민 몰아내고 게임해설 꿰차겠다" 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가 나기도;;;
임재범씨는 오늘 테스터 발표 난 천룡기OST 부르셨는데 작년 지스타 천룡기 부스에
왔을정도로 게임에 대한 애착이 깊으심
이소라씨는 나가수 화면에도 와우하는 장면이 잡혔을 정도로 골수 와우 유저로 알려져 있는데
나가수 활동시 언데드룩의 기원이 와우에서 모티브 된 것이란 얘기도 ㅎ
가수하시는 분들도 다 사람이니 게임 좋아하시는건 당연한거지만 신기하긴 하네요 ㅎ
솔직히 저런 얼굴이 알려진 공인들이 밖에 나가기 보단 집에 있는 걸 더 좋아할 거고
집에서 즐길 건 게임만한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