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여름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기묘한 백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게임 세상에서 3가지 기묘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컨셉이다. 

먼저 색다른 몬스터가 곳곳에 나타나는 ‘더위 먹은 몬스터’ 이벤트가 실시된다. 기존에 있던 몬스터 중 체력이 강해진 몬스터와 원래 출현하지 않던 지역에 이상한 몬스터들이 나타나며, 이들을 없애면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인기있는 물약 3종을 싸게 판매하는 ‘통 큰 상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 마을의 상인 NPC(None Player Character)가 ‘HP(체력)회복’, ‘MP(정신력)회복’, ‘3단 가속’ 물약을 싸게 판매한다. 또한 게임 내에 미니 게임(빙고)이 들어가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등 인기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빙고라지의 출현’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외에 7월 ‘신비한 마법 주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동 속도와 회복 속도를 증가시키는 ‘시원한 얼음부츠’ 아이템을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