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기술을 TCG에 접목시킨 <3D 믹스마스터 TCG>.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네오썬(대표 조의제)에서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TCG게임을 내달 5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TCG게임은 얼마 전에 KBS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선우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TCG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게임의 제목은 <3D 믹스마스터 TCG>라고 밝혔다.
기존의 TCG게임은 단순히 테이블게임형식에 혹은 이펙트효과를 더한 것에 불과했지만 네오썬에서 자체적으로 특허기술을 가지고 이를 TCG에 접목시킨 <3D 믹스마스터 TCG>는 3D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입체적이고 리얼리티가 넘치는 TCG게임으로 새로운 TCG게임의 시작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오썬의 홍지완 총괄이사는 이미 작년에 국내최초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연동TCG기술을 특허 출원했고, (출원번호 10-2010-0130686) 이 기술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장르인 TCG장르에 우선 도입하여 개임 개발을 벌써부터 준비해 왔었고 내달 5월에는 그 결과물을 게임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증강기술을 이용하여 향후 온라인과 연계하여 스마트 폰, 웹 기반, 휴대용게임기등으로의 확장성을 언급하였고, <3D 믹스마스터 TCG>가 끝이 아니라 캐주얼액션, RPG, FPS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도 기술을 도입하여 개발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네오썬의 홍지완 총괄이사는 “현재 <3D 믹스마스터 TCG>는 내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예정한 출시예정일에 맞출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서 막바지 작업에 몰두 하고 있으니 곧 좋은 결과물을 가지고 게임유저들을 찾아갈 것” 이라고 전하였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