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아웃스파크(http://www.outspark.com 대표 수잔 최)’는 9일, ‘지스타 2007’과 함께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인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07(이하 KGC 2007)’에서 ‘북미 게임시장 공략 해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8일, 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GC 2007’는  ‘Beyond Illusion(환상을 넘어 현실로)’를 주제로 온라인게임 산업에 대한 문제점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를 위해 국내외 80여명의 유명 게임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아웃스파크의 CEO 수잔 최(Susan Choe) 대표와 CSO 닉 포스터(Nick Foster)는 미국과 한국 게임 시장의 특징을 분석하고, 게임 커뮤니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북미 게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웃스파크의 수잔 최 대표는 “북미 게임시장은 단순한 현지화를 통해서는 공략하기 힘든 시장으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의 활성화와 유저들의 기본요구를 만족시키는 등 그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은 북미 시장에 진출한 MMORPG ‘피에스타’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게임시장에 대한 한국 게임업체의 진출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을 비롯해 KGG 200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GC 2007’ 웹사이트 (http://www.kgconf.com/conference/session.asp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웃스파크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유망한 온라인 게임들을 발굴해, 북미지역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에 배급하는 퍼블리싱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 한국에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지사를 설립하고, MMORPG ‘피에스타’를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웃스파크는 온라인게임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를 표방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와 아시아 지역 모두에서 수년간 쌓은 게임포탈 운영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미국 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