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 이하 액토즈)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00여 명의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들이 액토즈 부스에 방문했다.  

증권사 및 투자사 91명, 일반 기업 투자자 78명을 포함해, 미디어 20여명과 소액주주 등의 일반 투자자 3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액토즈 부스를 방문했으며, 기관 투자자들과 진행하는 1:1 미팅(One-on -One Meeting)은 약 20여건이 성사됐다.

회사측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실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피부로 느꼈으며, 이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액토즈는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 문화&콘텐츠 체험관에 홍보 부스를 설치,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향후 발표할 게임들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또한, 행사 첫날인 1일에는, 회사 대표인 김강 사장이 직접 기업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강 사장은 07년도 3Q 실적 보고 및 향후 예상 실적, 회사의 전반적 재무구조와 앞으로의 경영계획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액토즈 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으로써 온라인 게임의 긍정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파했다.

액토즈 IR담당 나현찬 과장은 “액토즈가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으로써는 유일한 참가 기업이었기 때문에,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산업에서의 적극적인 IR 활동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제는 게임 산업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는 이번 엑스포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업체들과 함께 IT 체험관으로 분류될뻔했다고. 하지만 담당자에게 게임 한류 열풍을 예로 들며 설득, 당당히 문화&콘텐츠 체험관에 합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