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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시작된 아이온 비공개테스트의 2주차 테스터200명을 오늘(1일) 선발하고, 향후 테스트 및 지스타 공개 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7, 28일 이틀간 진행된 1주차 테스트에 대해 “테스터로 선정된 전체 인원의 97%가 참여,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고, 단 한차례의 서버다운 없이 진행되어, 당초 계획한대로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테스트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이온 공식홈페이지(HTTP://www.aion.co.kr )의 자유 게시판에는 오픈 1주일 만에 2만 여 개 이상의 글이 게시되어, 아이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게임 내 설문, 웹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터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팀의 피드백을 매주 아이온 홈페이지 ‘개발실노트’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온의 2주차 테스트는 11월 3일(토)과 4일(일) 이틀 동안 ‘플레이어간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여 15레벨까지 진행되며, 지난 24일부터 접수된 테스터 신청자 중 200명을 추가 선발, 총 400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스타2007을 앞두고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마계(魔界)의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 게이머는 천족(天族)과 마족(魔族)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중 마족의 근거지가 되는 세계가 마계이다.

이번 지스타2007에서 플레이엔씨관을 통해, 천족과 마족을 모두 시연할 수 있는 데모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렉트 포탈(일시적으로 생성되는 천계-마계간 이동통로)을 이용해 상대의 진영으로 이동, 천-마간 전투(RvR)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3주차 테스트는 오는 11월 17일에 시작된다. 아이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신청 접수가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총 1,000명의 테스터가 추가로 참가하게 된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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