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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타임소프트(대표 안경복)는 자사가 개발한 해양 판타지 MMORPG ‘플로렌시아((Florensia)’에 대해 일본 법인 NETTS가 중국 나인유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플로렌시아’는 지난 8월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비롯한 유럽 37개국에서의 퍼블리싱 계약에 이어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고한 입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중국 서비스는 2008년 중에 시작 될 계획이다.

‘플로렌시아’는 기존의 역사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롭게 창조 된 동화 같은 판타지 세계관을 모태로 하고 있고, 육상과 해상전투가 모두 가능한 시스템, 동화풍의 미려한 그래픽, 자신의 함선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함선 튜닝시스템, 화려한 마법으로 특화된 다기능 펫, 방대한 퀘스트 및 함선 클래스 시스템 등으로 기존의 해양 MMORPG와는 차별화 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문광부에서 주최한 우수게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독창적인 게임성과 동화풍의 미려한 그래픽으로 유저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 나인유(http://www.9you.com )는 중국 최대의 캐주얼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현재 중국에서 게임순위 1위인 ‘오디션’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오디션’은 현재 회원수 1억 1천만명, 동접 8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익스트림사커, ‘레이시티’ 등의 한국 캐주얼 게임과 ‘Fantasy Journey online, ‘Chinese Paladin online’ 등의 MMORPG를 중국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넷타임소프트는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MMORPG ‘코룸 온라인’의 개발사로서, ‘플로렌시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본 법인 NETTS를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일본에서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중국, 북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2007년 10월에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 될 계획이다.

넷타임소프트의 안경복 대표이사는 “플로렌시아의 높은 게임성과 자사의 우수한 개발력, 나인유의 뛰어난 서비스 시스템으로 ‘플로렌시아’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일본과 유럽, 중국에 이어 한국, 대만, 동남아, 북미 등 전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플로렌시아가 전세계 모든 유저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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