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최진이 듀엣곡‘레퀴엠’24일 발매하는 최진이 솔로 앨범에 실려
- 레퀴엠 온라인의 분위기와 두 가수의 가창력이 결합된 게임 음악으로 스테디셀러 기대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www.requiem-online.co.kr)’의 주제곡 ‘레퀴엠’이 오늘(24일) 발매하는 최진이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레퀴엠’은 M.C the MAX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함께 부른 죽음을 초월한 사랑의 진혼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에서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이후 아직까지도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순위권에 머무르며 음악 팬과 게임유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레퀴엠’은 최진이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미니앨범 ‘눈부신 날’의 4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으며, 듀엣곡이자 게임 주제곡으로서 최진이의 다른 곡들과는 느낌이 달라 다시 한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주 M.net의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이수와 최진이가 함께 레퀴엠 주제곡을 라이브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한향원 그라비티 CI본부 이사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레퀴엠 주제곡은 정규 앨범에까지 수록되며 게임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의 브랜드 사업화, 게임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