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내외 규모로 경일게임아카데미와 파트너쉽을 통해 2차 FGT 진행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모바일(가칭)’(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2차 FGT(Focus Group 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2차 FGT는 국내에서 게임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높은 게임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모집되었으며, 경일게임아카데미의 협력을 통해 약 150명 내외 규모로 진행되었다. 유니티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등을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약 4시간에 걸쳐 블랙클로버 모바일 2차 FGT에 참여했으며, 게임 테스트 플레이가 종료된 후에는 총 3차례에 걸친 설문이 진행되었다.

블랙클로버 2차 FGT 종료 결과 약 80% 이상의 테스터들이 게임 재미에 대한 호평을 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1차 FGT와 비교하였을 때, 플레이에 대한 유저만족도 점수가 대폭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관식 응답에서는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느끼게 해줄 모바일 게임이라는 의견들이 다수였으며, 전체 응답자의 68% 이상은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정식 출시된다면, 반드시 플레이를 해보겠다.” 고 응답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차 FGT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향후 개선 방향에 있어서 유저 편의성, 전투의 템포와 난이도 등에 대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발행부수 누적 1,700만 부를 달성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매가히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TV방영을 거쳐 현재 국내 여러 OTT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블랙클로버 팬층은 게임화 소식을 접한 뒤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하여 다양한 개발소식을 받아 보고 있다.

현재 ‘블랙 클로버 모바일’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bclovermobile)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WsESLoBuEwr6gPFawtZig)에서는 게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