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0.8.4 업데이트 통해 소련 전함, 신규 지도 ‘그리스’ 추가
두번째 Victory 이벤트, 랭크 전투 새 시즌 시작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8.4 업데이트를 통해 소련 전함 계통도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사전 운용 기간을 끝내고 정식 등장하게 된 소련 전함은 중단거리 교전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장갑이 뛰어나고 고폭탄에 강하며 내구도가 높아 전투 중 오래 살아남으면서 더 많은 피해를 흡수할 수 있다. 

9단계와 10단계 전투를 위한 신규 지도 ‘그리스’도 새롭게 추가된다. 산토리니 섬을 기반하여 제작된 그리스는 저지대를 특징으로 하며 지형지물을 활용해 인접한 다른 거점에서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두번째 Victory 이벤트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에는 윌리엄 홀시(William Halsey)와 야마모토 이소로쿠(Yamamoto Isoroku) 이후 독특한 능력을 지닌 세번째 지휘관인 특별 역사 함장 니콜라이 쿠즈네초프(Nikolay Kuznetsov)가 새롭게 추가된다. Victory 이벤트를 통해 공급 토큰을 획득하면 프리미엄 순양함 Murmansk, ‘소련을 위하여’ 보급 화물, 혹은 특별 함장 니콜라이 쿠즈네초프와 교환할 수 있다. 

랭크 전투의 새로운 시즌은 오늘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10단계 군함 7대 7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서는 랭크 전투용 대여 군함을 운용해 10단계 군함이 없어도 랭크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항공 모함도 복귀함에 따라 랭크 전투 참여 기회가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확대된다. 

이밖에도 0.8.4 업데이트에는 필리핀 군도, 뉴욕,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팡구, 함부르크, 해군 기지, 대양 항구에 기상 변화 기능이 추가된다. 야경이 아름다운 항구에서는 밤이 지나고 낮이 찾아오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항구는 안개에 휩싸이며 대양에는 해가 점점 떨어져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ofwarships.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