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200여명 참석...‘게임과 직업’ 주제로 올해 총 3회 추가 진행 예정
카카오톡 플러스에 ‘2019 넷마블게임콘서트' 검색해 누구나 신청 가능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 27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 밝혔다. 

총 20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회 콘서트에는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과정’, 팀 하라(Team Hara) 송석화 대표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문화로 발돋움하는 코스프레’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 출시 후 규모와 장르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 시장 전체 판도를 전환시킨 모바일 MMO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 박태욱 개발실장의 강연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태욱 개발실장은 레볼루션의 성공이 있기까지의 다양한 개발배경 등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코스프레 시작과 발전과정 등 코스프레 전반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한 송석화 대표는 “코스프레 문화는 게임에 더해 만화, 애니매이션, 영화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중화 및 산업화 되고 있다”고 말하며 메이저 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프레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회 게임콘서트에 참석한 김희연씨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코스프레와 게임기획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고, 특히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6월 29일, 8월 31일, 11월 30일 등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이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및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