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텀퍼, 4월 26일,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VR리듬게임 ‘스텀퍼(STUMPER)’를 4월 26일(금)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VR게임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제작 ‘비트세이버’의 흥행으로 인해 리듬게임 장르의 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스텀퍼’는 온라인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게임성과 특징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또다른 흥행을 이어가려고 한다. 

‘스텀퍼’는 블록버스터급 VR게임으로, O2Jam, 댄스피버, 크레이지 레인 등을 프로듀싱한 송영일 대표를 중심으로 원조 개발진이 다시 모여 리듬게임의 본질을 VR환경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특히 게임 아트의 경우 넥슨 출신의 아트 디렉터가 주도하여 화려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리듬게임의 가장 큰 장점인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800 여곡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트렌드인 K-POP과 북미 유명 DJ의 음악을 추가로 도입하여 ‘스텀퍼’ 유저들이 최신의 음악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려한 그래픽 환경에서 쉴 새 없이 날아오는 크리스털을 격파하면서 차원이 다른 속도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저들은 전세계 ‘스텀퍼’ 유저를 상대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이번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아바타 꾸미기 기능 뿐만 아니라 1대1 배틀모드를 추가하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스팀 출시를 통해, ‘스텀퍼’는 기존 VR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우 대표는 “이번 스팀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스텀퍼’를 선보임과 동시에 전세계 VR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사인 서틴스플로어는 360영상 촬영 솔루션과 게임엔진기반의 인터랙티브 제작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VR콘텐츠 전문 제작사로서, 게임을 비롯하여 5G 시대에 최적화된 각종 VR콘텐츠를 다양한 분야로 공급하며 캐나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