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유료 순위 1위 차지, 이용자 호평
리듬게임에 파크루 방식 접목, 기존 장르와는 다른 차별화 요소 눈길
오는 7월 국내 정식 출시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 과정 통해 서비스 예정

X.D. 네트워크(X.D. Network Inc. 대표 Yi Meng Huang, 이하 심동 네트워크)는 페로페로게임즈(PeroPero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리듬게임 ‘Muse Dash’가 올 여름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Muse Dash’는 지난 1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론칭한 이후 출시 하루 만에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이용자에게 호평 받았다. 

리듬게임에 ‘파크루’ 방식을 접목, 대표 캐릭터를 조작해 괴물 음표를 파괴하며 나아가는 조작방식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각기 다른 조합으로 출력되는 괴물 음표는 상중하 3개의 루트로 습격, 좌/우 버튼을 눌러 다가오는 적을 제압,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보스 연속 공격이 가능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기존 장르와는 다른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츤데레’, ‘섹시함’, ‘수줍음’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성격을 소유한 3가지 캐릭터는 귀엽고 화려한 의상들을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펫 요정과 함께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일본 내 유명 뮤지션들의 명곡을 게임 음악으로 활용해 거부감을 최소화 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난이도가 나뉘어져 상위 음악에 대한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이 밖에 ‘Muse Dash’는 정식 출시 전 일본 최대 인디게임 전시회 ‘Bitsummit’에 출전, 세련된 그래픽 및 짜릿한 손맛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심동 네트워크는 ‘Muse Dash’의 오는 7월 한국어 버전의 정식 출시를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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