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은 검과 마법을 함께 사용하며 공격과 방어, 치료가 모두 가능한 점이 특징
신규 직업 추가와 함께 이전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전직 시스템’도 업데이트
직업 변경 시 직업에 따라 장비 및 속성도 변경. 단, 일정 레벨 이상 필요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에 새로운 직업 ‘팔라딘’을 추가하고, 동시에 직업 변경을 할 수 있는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 28일(목) 밝혔다. 

게임의 네 번째 직업인 성기사 ‘팔라딘’은 근접형 탱커이자 딜러로써 검과 방패를 들고 싸우며, 신성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직업들 중 유일하게 공격과 방어, 치료를 모두 할 수 있으며, 주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주변 아군을 치유하거나 자신을 치유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기사 ‘팔라딘’의 더빙에는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들이 참여했는데, 남자 팔라딘 역에는 오버워치의 ‘겐지’로 유명한 김혜성 성우가, 여자 팔라딘 역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의 성기사 영웅 ‘여군주 리아드린’으로 잘 알려진 김채하 성우가 실감나는 목소리로 팔라딘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금일 추가된 ‘전직 시스템’은 캐릭터 레벨 45 및 특성 레벨 30 달성 시 유저들이 지금까지 육성해온 직업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목할 부분은 직업 변경 시 이전에 보유한 장비의 레벨과 속성이 새로 선택한 직업에 맞춰 변경된다는 것이며, 장식품이나 장비에 장착했던 보석들 또한 우편으로 회수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즉, 2,000 수정을 소모해 레벨 45 레인저를 팔라딘으로 전직하면, 즉시 레벨 45 팔라딘으로 바뀌고 장비의 레벨과 메인 속성도 그에 맞춰 변경된다. 금일부터 2주 동안은 할인된 가격인 1,000수정으로 직업 변경이 가능하며, 팔라딘으로 전직 후에도 7일이 지나면 원래 직업으로 재 전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서버 ‘라파엘’ 오픈과 신규 탈 것(뇌조 리들, 영광의 유니콘) 추가, 애시스 요새(영웅 난이도) 등이 이번 ‘팔라딘’ 업데이트와 함께 완료, 게임에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금일부터 신규 직업과 전직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만딩 월정액 반값 할인’과 게임 접속에 따라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밖의 더 세부적인 이벤트들과 <이터널 라이트>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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