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넥슨 아레나에서 유저 320명 참석한 가운데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
쇼케이스 입장권 판매 10초 만에 매진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모아
2년 만의 신규 재능 ‘체인슬래시’와 시나리오, 전투 미션 등 콘텐츠 대거 공개
마비노기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도 현장서 깜짝 공개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오프라인 행사 ‘2017 마비노기 쇼케이스: 파멸의 부름’을 열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마비노기’ 유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4일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지 1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행사장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배틀아레나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순서가 마련되어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과 함께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고리’ 콘텐츠 세부 내용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7월 20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진행될 ‘파멸의 고리’ 업데이트 주요 콘텐츠로는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전투재능 ‘체인 슬래시’와 새로운 등장인물 ‘에아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 신규 전투미션 등이 공개되어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신규 재능 ‘체인 슬래시’는 날카로운 칼날이 박힌 스타일리시한 채찍 형태의 무기 ‘체인 블레이드’를 무기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여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부터 신규 재능 ‘체인슬래시’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신규 재능을 정식업데이트 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박웅석 디렉터는 “올 여름에는 유저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새로운 전투재능과 시나리오, 미션 등 풍성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새로운 즐길거리들을 통해 많은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마비노기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마비노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을 깜짝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로,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17 마비노기 쇼케이스: 파멸의 부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mabinogi.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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