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국내 대회 출전 400여명 대진표 확정돼 긴장감 상승
A그룹부터 D그룹까지 6인 1조로 각 그룹별 1조부터 16조까지 순서대로 진행
5월 27일 대규모 개막, 국가대표 향한 치열한 도전 예상돼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글로벌 원조 리듬댄스 온라인 게임인 오디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국내 대회의 대규모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 400여명의 토너먼트 대진표가 확정돼 긴장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5월 27일 경기도 부천시 포포PC방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국내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국내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가 약 4배 확대된 대규모 토너먼트가 펼쳐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내 대회는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6인 1조로 구성, A그룹~D그룹까지 각 그룹마다 1조부터 16조까지 차례대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는 각 그룹별로 동시에, 독립적으로 시작되며 그룹별 마지막 3인이 12강에 진출하고, 결승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이 세계 대회에 진출할 국가 대표가 된다. 이번 대진표는 참가자 전원을 랜덤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오디션은 이번 국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이벤트 캐시 등 다양한 오디션 아이템 쿠폰들 및 오디션 티셔츠 등 아기자기한 현물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 모두 풍성한 보상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2등부터 48등까지 등수 별로 차등적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 경쟁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국가 대표는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리는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세계 대회에서 글로벌 실력자들과 맞붙어 오디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9월 세계 대회 참가 국가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으로 예정돼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유저들의 오디션을 향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국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 성대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다”며 “나아가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를 전세계인이 즐기는, 그리고 남녀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국내 대회 대전표 및 더 자세한 정보는 한빛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