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화)부터 3일간 사전테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실시간 상황에 맞춘 공성전이 가장 인기. 해상전도 볼만
2월 21일(화) 대전략 온라인 정식서비스 오픈, 일정 공개
 

(주)팡게임은 자사가 게임포털 '팡게임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명품 웹 RTS '대전략온라인'의 시범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대전략온라인'은 플레이어가 '위, 촉, 오' 삼국 중 한 나라를 선택, 끊임 없는 성 함락을 통해 천하통일을 노리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RTS)으로, 팡게임의 웹전략 게임 '대황제', '제왕쟁패'의 명성을 잇는 타이틀로 기대가 높았던 타이틀이다.

이번 CBT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게임포털 및 팡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VIP 1급과 황금 500개의 혜택이 주어진 상태에서, 정식 서비스 전 최종 테스트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실시간 상황에 맞춰 적진을 무너트리는 공성전 콘텐츠. 평소에는 식량과 은화를 모으거나 주막에서 장수를 모집하는 등 내정에 힘쓰다가도, 국경과 인접한 성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온 나라의 유저가 한달음에 달려가 함께 성을 무너트리는 ‘협력’의 재미를 즐겼다.

게임을 플레이한 한 유저는 "공성전이 가장 재미있다. 혼자가 아닌, 단합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고, 정식서비스에서 사람이 더 많아지면 정말 대단할 것 같다"며 공성전의 재미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실제 공성전 단계의 하나인, 강 위에서 펼쳐지는 해상전은 수 많은 아군과 적군의 전함이 한군데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팡게임은 ‘대전략온라인’의 정식서비스 일정도 공개했다. ‘대전략온라인’ 시범테스트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한 후, 오는 21일(화)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테스트 종료 후 위, 촉, 오 국가별 함락율을 확인 후 정식 서비스시에 각 국가별 국왕들에게 황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어서 테스트 참가자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식서비스에는 서버 내 고급 장수 보유 수의 제한으로, 삼국 통일에 필수적인 고급 장수를 보유하기 위한 유저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공성전 참여 인원이 늘어나 성 하나를 함락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실시간 웹전략 '대전략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goo.gl/Z8tRl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