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캐릭터,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아인’ 등장
전용 무기 ‘펜듈럼’, 3단계 각성 시스템 ‘강신’ 등 이용해 전투 참여
9년간 진행된 스토리의 퍼즐 조각 맞춰 줄 중요한 캐릭터

㈜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신규 캐릭터 ‘아인’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아인’은 ‘엘소드’의 열두 번째 캐릭터로, 그 동안 ‘엘 수색대’의 여정에 함께 해왔지만 정체가 베일에 가려졌던, 여신 ‘이스마엘’의 대행자이다.

전용 무기인 ‘펜듈럼’으로 ‘엘리오스’의 마법보다 더 차원이 높은 마법을 사용하며, 신계의 무기를 직접 투영하거나 소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캐릭터들과는 다른 형태의 3단계 각성 시스템, ‘강신’ 및 ‘순환마법’과 ‘창조마법’을 자유롭게 오가는 ‘권능’ 시스템으로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펜듈럼’을 사용해 ‘엘 수색대’의 여정에 개입해 온 ‘아인’의 등장은 앞으로 진행 될 ‘엘소드’ 스토리 전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캐릭터 ‘아인’은 지난 10일 CGV판교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 VVIP 시사회에서 애니메이션 ‘두 개의 기억’을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넥슨은 ‘아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아인’ 캐릭터로 10분 이상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아인’ 전용 악세서리 ‘디오라마 라이트’를 지급한다.

‘엘소드’는 2007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단순한 조작법만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을 통해 화려한 효과와 강렬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소드’ 신규 캐릭터 ‘아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http://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