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 팀전 우승
우승상금과 함께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국가대표 출전자격 획득
팀원 모두 아시아 최강 자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 밝혀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 대표 한수정)는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 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이하 챔피언십)’ 우승팀인 ‘컴온’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6월 19일부터 총 10주간 치러진 챔피언십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개인전과 팀전 결승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먼저 15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는 5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오른 12년 차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박준효를 3대 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16일 진행된 팀전 결승에서는 비주얼(Visual)과 컴온(Come on)이 맞붙었다. 챔피언십의 떠오르는 태양으로 급부상한 비주얼과 챔피언십 최고령 팀이자 이번 시즌 돌풍의 핵심이었던 컴온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결승전 현장은 마치 월드컵 결승의 열기를 방불케 했다. 실제 축구 못지않은 명승부가 속출한 가운데, 뛰어난 경기력과 쇼맨십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컴온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지닌 에이스 김종부의 활약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컴온은 비주얼의 정찬희에게 1, 2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에이스 김종부가 공격과 수비,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최초 역올킬을 거두고 3대 2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컴온은 6천만원의 상금뿐만 아니라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FIFA 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까지 얻게 됐다. 이로써 컴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각 국의 대표 선수들과 함께 FIFA 온라인 3의 아시아 최강 국가를 가리게 된다. 

컴온의 팀장인 장원 선수는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좋은 팀원들을 잘 만나 우승한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으며, 컴온을 우승으로 이끈 김종부 선수는 “한국을 대표해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 우리나라 팀의 실력을 보여주고 FIFA 온라인 3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은 FIFA 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6개 FIFA 온라인 3 국가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조별 예선전은 28일(목), 29일(금) 이틀 간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결승 본선은 30일(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와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공식 홈페이지(http://invitational.fo3.nexon.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