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 K리그 라이선스 획득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 프로축구단의 모든 데이터 활용 가능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K리그의 자회사인 메타오션앤코와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K리그 선수 라이선스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일본 SEGA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공동 개발 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K리거들의 성명권과 초상권은 물론 K리그 구단들의 앰블럼과 유니폼에 대한 사용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A매치에서 활약하는 K리거 선수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상주 상무의 이근호 선수를 비롯하여 수원 블루윙즈의 정성룡 선수, 울산 현대 소속의 이용 선수 등 최근 활약이 돋보이는 K리거 선수들을 기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의 홍지훈 본부장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유저에게 친숙한 K리거 선수들을 먼저 팀에 기용하면서 축구감독으로서의 재미를 보다 더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3월 13일부터 예정된 2차 CB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f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