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대결 모드에서 NBA 선수로 게임즐겨
- 새로운 블로킹 시스템 적용으로 스포츠 게임의 재미 강화
-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진행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게임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 ‘메가쇼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NBA 스트리트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NBA선수들을 모든 이용자간 대결 모드에서 본인의 캐릭터 대신 등장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1대1 경기에서만 NBA 선수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변경된 후에는 3대3, 1대1 모든 경기에서 가능하며 내가 보유한 선수들은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선수들로 직접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스포츠 게임으로써 보다 더 농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실성을 가미한 밸런스도 적용된다. 블로킹 시스템이 사실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슛한 공이 포물선의 정점을 지나면 블로킹 할 수 없도록 골 텐딩 규칙이 도입되었고, 리바운드와 덩크 슛을 할 때의 점프 거리도 보다 현실감 있게 조정됐다.

혼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모드(싱글플레이 모드)도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게임도 즐기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도 있도록 바뀐다. 빙고카드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챌린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빙고를 완성시킬 수 있고 빙고모양이 완성되면 그에 따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방식과 이동 방식도 개선된다. 캐릭터 생성 시 포지션 개념이 도입되어 원하는 포지션을 고르면 그에 맞는 능력치가 주어지고, 그 포지션에 따라 공격, 수비, 기술 능력치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자신이 원하는 기술에 특화된 선수로 생성할 수 있다. 게임 진행 시에는 캐릭터의 방향전환이 최고 3배까지 빨리지며, 보다 수월하게 조작할 수 있다.

초보들을 위한 코치도 등장한다. NBA 현역 선수들이 등장하여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NBA선수들의 실제 사진을 사용하여 NBA 스트리트 온라인만의 특징을 부각시켰으며, 선수카드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들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시켰다. 여기에 스킬트리 시뮬레이션 기능도 생성되어 내 캐릭터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강지훈 사업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스포츠 게임다운 재미를 강화시키고 ‘NBA 스트리트 온라인’ 만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한 것으로 확 달라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 홈페이지: http://nbastreetonline.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