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와 크롬 웹스토어에 2주간 먼저 독점공급

모바일 온라인게임 개발사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최신작 ‘다크 레전드(Dark Legends)’가 구글과 함께 모바일, 데스크탑 버전을 전세계에 동시에 선보인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세 번째 레전드 시리즈 ‘다크 레전드’는 구글 플레이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2주간 독점적으로 먼저 공급된다. 단일 온라인게임이 모바일과 데스크탑 버전으로 동시에 공개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 CEO 게리 가티스(Gary Gattis)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환경을 연결하는 구글의 즉각적인 통합 환경은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를 사용해도 같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게임콘셉트와 딱 맞아 떨어졌다. 양사 모두 유비쿼터스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다크 레전드’에서 플레이어는 뱀파이어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인간들의 잿빛 도심을 배경으로, 자신의 뱀파이어 클랜과 함께 뱀파이어 헌터, 늑대인간, 악마를 상대로 생존의 싸움을 해야만 한다. 

현재까지 레전드 시리즈는 판타지 배경의 ‘포켓 레전드’와 공상과학 배경의 ‘스타 레전드: 블랙스타 크로니클’이 7백만 번 넘게 다운로드 되며 세계 최대의 모바일 MMORPG 시리즈로 등극한 바 있다. 

구글과의 독점계약이 끝나면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arklege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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