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티스토어를 통해 소셜네트워크형 퍼즐·보드게임 앱 ‘푸딩히어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딩히어로’는 고전 보드게임 ‘세균전’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새롭게 재현해낸 게임으로 중독성 있는 두뇌 퍼즐 놀이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두 게이머가 정방형의 말판에 번갈아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마치 전염성 있는 세균처럼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게임의 룰이다.  

특히 단말기에 관계없이 전세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유저들간 크로스플랫폼 게임이 가능하며, 티스토어 게임센터 및 페이스북과 연동하여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방식은 크게 개인 플레이와 네트워크 대전으로 나뉘며 두 방식 모두 1:1로 이루어진다.

개인 플레이는 3단계 난이도 및 총 60개 레벨이 제공되며, 네트워크 대전은 현재 접속중인 사용자들 중 선택하여 랜덤 레벨로 진행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푸딩히어로’는 오목이나 체스처럼 단순하지만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앱 분야의 스테디셀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딩히어로’의 앱 가격은 2,200원이고, 티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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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 2011.12.14 20:00
    퍼즐보드 다 거기서 거기같던데.. 이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