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시리즈, 다시 변화되어 돌아온다. (1536) 게임소개



위닝일레븐, PES(Pro Evolution Soccer)에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찾아온 '
eFootball'


국내에서 위닝일레븐(winning eleven)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FIFA 시리즈와 과거 양대산맥 라이벌로 명성을 떨었던 PES 시리즈의 새로운 소식이 한국 시간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에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 새롭게 맞이한 최신작의 소식은 기존의 타이틀로 쓰였던 'PES(Pro evolution Soccer)'에서 이번 최신작부터 그동안 부제로 쓰였던 'eFootball'이 새로운 시리즈의 타이틀로 변경된 소식과 정말 오랜만에 시리즈의 큰 변화를 이끈 소식을 함께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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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ES 2020의 로스터 업데이트 버전으로 출시한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

우선, 이야기를 듣기 이전에 지난 PES 2021의 경우 2020의 2021 시즌 업데이트 버전으로 출시하여 많은 유저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출시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그 원인은 무려 PES 2014부터 게임 엔진으로 채택된 폭스 엔진이 PES 시리즈 외에 메탈 기어 솔리즈 5에 쓰이는 등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쓰여 이제는 구식 엔진으로 남은 만큼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결국 제작사 코나미는 큰 결단을 내립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eFootball을 위해 2021을 시즌 업데이트로 1년이라는 시간을 벌고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을 제작에 투입되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폭스 엔진을 버리고 언리얼 엔진을 채택하면서 기존의 낡았던 폭스 엔진과 비교해 더욱 디테일해진 그래픽과 새로워진 물리엔진이 크게 바뀌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에 새롭게 맞이하는 이번 최신작은 전작들과 다르게 PC, 콘솔, 모바일을 모두 포함한 전 플랫폼을 모두  부분 유료화를 선언하며 게임을 무료로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여기에 PC, 콘솔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보여줄 것을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 초 가을부터 게임 출시를 예고하였으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하였는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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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가을부터 eFootball은 부분 유료화로 출시하여 언리얼 엔진으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FC 바르셀로나/유벤투스/FC 바이에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참가하는 로컬 매치를 제공하며 크로스 제너레이션 매치 메이킹(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을 지원할 예정이고 이후 일정으로 가을 중순에 콘솔과 PC 간의 플랫폼 별 매치메이킹(PS, XBOX ONE, PC) 지원 및 팀 빌딩 모드, 온라인 리그, 매치 패스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후 겨울에는 모바일 플랫폼(IOS, 안드로이드)의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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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소식에 기존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불호에 가까운 아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는 이유가 현재 FIFA 시리즈에서 많은 유저들이 지적하는 사행성 콘텐츠를 위한 밑밥을 미리 깔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였던 온라인 퍼포먼스 테스트에서 공개된 알파 버전의 게임을 먼저 플레이를 해본 대부분의 유저들의 평이 좋지 못했다는 점과 함께 이제는 시리즈의 종말이라며 큰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 자세한 정보는 게임이 출시할 것으로 예정된 초가을에 직접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번에 언리얼 엔진을 채택하여 큰 변화를 예고하고 여기에 시리즈를 무료 전환하여 부분 유료화로 돌파구를 찾은 새로운 이름의 eFootball은 굳건히 FIFA 시리즈가 자리 잡고 있는 현재 상황에 큰 변화를 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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