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리뷰] 극상의 퀄리티로 돌아온 전설의 시작! (1874) PS4 게임 리뷰 (2016 ~


용과 같이 극』 한글판
(龍が如く 極)

기종 :  PS4 / 2016년 5월 26일 한글판 출시

2005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용과같이 시리즈는 SEGA Games에서 제작되고 있는 게임 시리즈입니다. 특히 용과같이 시리즈는 일본 조직폭력배를 상징하는 '야쿠자'를 중점으로 사회의 어두운 방면을 보여주는 야쿠자들의 생활을 담아내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10년' 이라는 시간이 많은 팬들을 보유할 만큼 일본 현지에서 여전히 인기이며, 최근에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같이 6: 생명의 시]가 현지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한글화까지 출시된다고 예고했지만, 게임 내용상의 문제가 있다는 이유만 밝히고 한글화가 취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모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회원들이 성명서를 제출하는 등 한글화 취소에 대해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 이전에는 한번도 시리즈 중에 한글화 발매를 한적이 없었습니다. 


『용과 같이 극』 한국어판 Web CM

하지만 올해 5월 용과같이1의 리메이크판이면서 원판 이상의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용과같이 부제의 '극'을 붙이면서 리메이크 되어 현지에서는 올해 1월 26일에 발매하였고, 국내에는 4개월 늦었지만, 용과같이 시리즈를 최초로 한글판으로 5월 26일에 발매 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첫 작품을 차세대 콘솔 PS4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거리감 없이 다가갈수 있었으며, 기존 시리즈를 해봤던 유저라도 반갑게 다시 그때 그시절을 회상할 기회로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1편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돌아온 [용과같이 극]은 다양한 신규 컨텐츠와 기존 1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인공의 친우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포함되어 제작진이 말하는 '극' 퀄리티를 여실히 느낄수 있을 거라 자신했습니다.

'키류 카즈마' 그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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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의 처음 발판을 내달린 1편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2005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 구동했던 PS2 시절과는 비교할수 없는 그래픽으로 돌아왔습니다. 무려 10년만에 돌아온 그의 초창기 시절 모습은 현재 나이가 40대가 되어가는 현 시리즈와는 다르게 풋풋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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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등장하는 카무로쵸 거리는 동성회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그가 등장하는데, 이미 주인공은 동성회 조직의 '도지마의 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거물급 야쿠자로 이름난 '키류 카즈마'는 작중에서 전혀 야쿠자 답지 않고,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우정에 대한 배신이라는 시련을 겪으며 내달려왔습니다. 

1편도 마찬가지로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처음부터 자신의 친우인 '니시키야마 아키라' 대신 감옥에 10년동안 수용된후 출소하는데, 그후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1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감옥에 수용하고 있던 10년 간의 공백의 시간속에 원작에는 없었던 변화해가는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내 원작보다 더욱 내용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용과같이만이 보여줄수 있는 강력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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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시리즈의 장르는 대부분 액션 어드벤처 게임장르입니다. 어드벤처 게임이면서도 액션게임인 용과같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액션에서 주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용과같이 극]에서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전투 스타일이 4가지로 나눠집니다.  

스타일은 불한당, 러시, 파괴자, 도지마의 용 등의 4가지의 전투 스타일이 서로 특징이 다르며 특히 적들이 보여주는 전투 스타일도 달라서 적들의 전투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춰 해당 스타일들을 교체 하면서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는 전투를 선사했고 전투시 받는 경험치로 전투 스타일을 성장시켜 더욱 강력한 힘을 얻거나 새로운 기술들을 키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용과같이 극] 모든 히트 액션 모음 영상

여기에 더불어 보여주는 연출 액션 중 하나인 '히트액션'은 적들을 때리거나 해서 체워지는 기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액션인데, 싸움도중 주변환경 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액션들이 발동되는 모습은 정말 극찬할수 밖에 없을만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근처에서 히트액션을 발동 할시 차문을 열어서 적의 머리를 여러번 닫았다가 열었다가 찍어버리는 액션과 소금통을 들고 있을때 히트액션을 발동하면 적의 눈에 소금을 뿌리는 등 히트 액션은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싸움 도중에 QTE(Quick Time Event)가 나와서 한치라도 긴장하지 않을수 없어서 전투의 재미가 굉장히 쏠쏠했습니다.

극상의 퀄리티로 돌아온 리마스터!


콘텐츠 소개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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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같이 1 HD] & [용과같이 극]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작품을 다시 리메이크한 만큼 이것저것 신경쓴 부분도 많았으며 리마스터와는 다르게 확실히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는 의미가 느껴질 만큼 메인스토리의 내용에 추가적인 에피소드를 부여해 스토리에 보강을 하였고, 그래픽도 PS2시절의 그래픽에서 현세대에 돌아온 PS4에 맞게 강화를 하였습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카무로쵸 거리에 세세한 것부터 시작해 캐릭터 인물간의 세밀한 모델링이 10년전에 나온 용과같이 1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강화되었으며, 여기에 추가로 메인스토리 외에 부가적인 서브 스토리 역시 큰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이전에는 없었던 시스템들을 추가적으로 보강하며 게임의 재미를 살려 제작진이 말한 진정한 최상의 극 퀄리티를 여실히 느낄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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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니게임!

거기에 리마스터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등장해서 전투만 하는 지루함을 서브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미니게임은 블랙잭, 마작, 가라오케, 곤충여왕 메스킹, 카바레 클럽,당구 , 다트, 포켓 서킷, 볼링 등 그밖의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니 게임에도 게임의 목표 달성시 얻는 CP나 서브 스토리가 존재해 그냥 지나칠수 없을 만큼 게임의 이곳저곳 깊숙히 박혀있어서 하나씩 즐겨보는데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미니 게임 중 필자가 가장 인상 깊었던건 역시 곤충여왕 메스킹과 포켓 서킷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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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만큼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서브 스토리

메인스토리 외에 서브 스토리도 즐비되어 있는데, 일반 MMORPG에서 보는 서브 퀘스트가 아닌 각각 사연을 지닌 서브 스토리들이 등장합니다. 대부분 보상이 주어지는 서브 스토리들이 많은데, 서브스토리 마다 가끔 정상적으로 볼수 없는 정신나간 의뢰나 주인공 키류를 당황시키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등장해 지루한 서브 스토리가 아닌 몰입도를 한층 올려 본편 외에 서브 스토리에도 깊이를 더해 게임 콘텐츠의 질과 양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극상의 퀄리티의 귀환,
하지만 단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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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강한 리메이크로 돌아왔지만, 역시 단점은 존재했습니다. 필자가 극 외에 용과같이 시리즈를 [용과같이 제로]를 플레이 하는 중인데, 같이 비교해보면 제로에 비해 추가된 콘텐츠가 적고 전작들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쉽다는 점과 잦은 로딩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콘텐츠의 경우 극 이전에 나온 작품인 용과같이 제로가 더욱 풍부했다고 할 만큼 삭제된 미니게임과 콘텐츠들이 있었고, 전작들과 비교해 새로 등장한 콘텐츠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난이도가 쉽다는 점은 게임 도중 등장하는 '어디서나 마지마' 시스템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마지마 고로와 싸워 인연을 높여서 잃어버렸던 '도지마의 용' 스타일을 과거의 강햐했던 시절로 다시 돌리는 콘텐츠입니다. 그런데 도지마의 용 전투 스타일 중에 '호랑이 떨구기'라는 기술을 배우면 게임이 너무 쉽게 진행되서 배운 즉시 엔딩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만큼 기술 하나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다른 기술을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너무 효율이 좋아서 안쓰고는 못 배길 정도의 강력한 성능입니다. 

그리고 모든 시리즈에서 항상 문제로 거론되어있던 로딩 문제는 잠깐 건물안에 들어갔다가 나올때마다 등장하는 로딩문구는 길지는 않지만 자주 등장해 게임 몰입에 조금 방해된다 느끼는 부분인데, 극에서도 여전히 개선된 것 없이 잦은 로딩은 여전했고, 또한 전작 제로에 비해 스토리 몰입도가 많이 뒤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S4가 있다면 구매할 가치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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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되었다는 점과 PS4 타이틀 중에 할만한 게임을 놓고 본다면 구매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물론 일본 게임 특징상 1회차에서는 녹화와 촬영이 안됀다는 점과 위에 있는 단점들이 배제되어 있지만 결코 나쁘지 않은 게임이며, 2005년에 PS2에서 출시된 [용과같이1]을 플레이 해본 유저에게도 당시의 추억을 회상할만한 작품이며,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도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작품을 리메이크 한만큼 다른 작품을 먼저 플레이 해보지 않아도 될만큼 이해하기 충분했습니다. 

원작에는 다루지 않았던 에피소드까지 다루며, 그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키류 카즈마의 친우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뒷이야기에 대해 알수 있었고, 메인스토리 외에 서브 스토리 역시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정말 할 것 없어서 허덕이는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보여줄만한 가치를 지닌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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