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9번째 신케릭터 아리샤 리뷰 (15566) PC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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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7일 출시된 마비노기 영웅전' 9번째 신 케릭터 아리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아리샤는 기존 케릭터들이 마법사인 이비를 제외하고 힘에 의존하는 성향이 짙은반면 이번 아리샤는 이비만 홀로있던 마법공격을 담당하는 지능이므로 마법공격력을 다루며, 특이하게 롱블레이드와 마법을 사용할줄 아는 마검사형 여 케릭터입니다. 아리샤는 1월 16일에 출시되었던 린 이후 7개월만에 출시되는 신케릭터입니다. 사실 마영전 개발진측에서 밝힌바 케릭터를 1년에 1케릭씩 낸다고 했던 루머가 있는데, 그 루머를 깨고 올해 두 케릭터를 출시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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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리샤는 검을 거꾸로 잡는 역수 형태의 '롱블레이드'와 마법구 형태의 마나 스톤 '캐스틀릿'이라 불리는 두가지의 무기를 다루고 각각 다른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케릭터와 차이는 분명한것이 두가지의 공격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역수로 잡은 오른손의 롱블레이드를 휘두르면서, 왼손에 낀 캐스틀릿으로 마나 스톤을 던져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공격이 롱블레이드, 스매시 공격은 캐스틀릿을 통해 던져진 마나 스톤을 다시 끌어당길 수 있어 적을 뒤에서 부터 위협하기도 합니다. 은근히 평타도 쓰면서 마나 스톤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등 원거리와 근거리 두가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근원거리형 중심의 마검사 케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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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피의 경우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자리에서 벗어나는 디퓨전 시프트와 제자리에서 공격을 흡수하여 데미지를 막는 '드레인 마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드레인 마나의 경우 롱블레이드와 케스틀릿을 이용해 적에게 타격을 입히면 SP 게이지 아래 푸른색의 마나 게이지가 차게 되는데, 어느정도 체워진 마나 게이지를 검에 충전할때 쓰이며, 적에게 공격받을때 완전히 공격을 회피하면 '퍼펙트 드레인 마나' 효과를 받아 원래 차지한 마나의 2배 정도를 획득할수 있게 됩니다. 굉장히 사용하기 어렵지 않지만,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이 일치해야 하며, 아리샤 자체가 방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의를 하면서 플레이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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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리샤의 가장 핵심이라 할수있으며 마검사라 불리는 이유중 하나인 '마나 블레이드'입니다. 마나 블레이드는 마나를 활성화 시켜서 충전한 마나를 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가하며 재빠르게 푸른 섬광을 내보이며, 적에게 빠른 공격을 가합니다. 타격시마다 마나를 소비하여 적에게 큰피해를 입힐수 있으며 아리샤의 주요 딜이되는 스킬입니다. 즉 마나 블레이드가 없으면 아리샤는 그냥 시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활성화 된 상태에서 캐스틀릿(스매시) 사용시 마나스톤이 완전히 붉게 활성화된 5단계 상태이며, 이상태로 마나스톤을 던져놓은후 마나 리젼이나 또는 '워프홀'이라 불리느 스킬로 마나스톤이 있는 자리와 바꾸는 스킬도 있으며 은근히 강력한 스킬이며 보스와 싸울때 색다른  전투를 진행 할수 있습니다.

 

액티브 스킬 또한 마법진을 그려 적에게 마법 천둥을 날리는 '레지넌스'와 주변의 모든 적들의 시간을 정지시켜서 데미지를 입히는 '로드 오브 마나'입니다.  레지넌스의 경우 52때 배우는 액티브 스킬인 '로드 오브 마나' 보다 더 강력하지만 스킬을 사용하고 적에게 타격을 주는 활성화 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적이 범위안에 사라지거나 또는 한번 타격을 받으면 시전이 풀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 오브 마나'의 경우 마영전에서 주변의 적을 말그대로 시간이 멈춘것 처럼 만들어서 타격을 입히며, 적들은 멈춘 상태에 있으므로 파티 플레이시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을 입힐수 있는  그로기형 스킬입니다.

아리샤의 소개 영상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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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나온 케릭터와는 많이 다른 패턴의 성향을 가진 이번 아리샤, 몸매도 좋고 다좋은데 필자의 불만은 여태 나온 케릭터중에 가장 급하게 낸듯 완성도가 은근히 떨어지는 케릭터라 생각됨, 물론 애초에 마법사 포지션으로 있던 이비 외에 마법공격력을 주로 하는 아리샤 나온건 무척 반갑지만, 플레이 스타일도 은근히 난이도 있으며, 대부분 장비가 천옷,경갑이기 때문에 마영전 컨트롤이 미숙한 초보 유저들이 하기에는 무척 어려운 난이도라 보고있습니다.

(필자가 본 아리샤의 조작 난이도 ★★★★☆)

정도? 물론 사기급이라 할 정도로 강력한 마나 블레이드가 정말 다른 구 케릭터(피,리,이)들 밸런스 문제를 거론할 정도로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겠지만, 애초에 마나 블레이드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게 DMC 같은 호퀘하게 베는 액션을 원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은근히 김빠지는 액션감과 타격감 휘두를때 훙훙훙 하는 느낌에 붕뜬 느낌이고 모션이 뭔가 어색한 끊어치는 모션, 이말은 즉 다른 액션 게임들 처럼 달려가면서 때리는게 아니라 그냥 마나블레이드 활성화 한후 제자리에서 칼질하는게 전부... 여기서 뭔가 나사 빠진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마나블레이드가 강한건 사실 .. 여기서 아리샤의 타격감은 여태 나온 케릭중에 최악이라 평할 정도 

(그냥 붕떠요. 타격감 ★☆☆☆☆) 

그리고 캐스틀릿에 관해서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마공이 안달려서 나왔고, 애초에 아리샤가 검따로 캐스틀릿 공격 따로 구성했으니 뭔가 특별한걸 기대했지만, 정작 대부분 아리샤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은 캐스틀릿 공격을 사용해 마나스톤을 날린후 던파의 소울브링거 처럼 장판을 펼치듯 사용하는 마나 리전외에 스킬은 전혀 사용안하게 됨, 도대체 왜 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효율이 완전 꽝, 물론 마나 리전은 정말 다수의 적이나 지속적으로 범위안에 적을 데미지 입힐때 좋음  거기다가 마나 스톤의 게이지를 체우고 돌아오게 할때 몬스터를 때리고 오지만, 은근히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법으로 돌아오지 않음 ..( 뭐 일직선으로 오려면 일직선으로 오던지.. 이상하게 돌아서오긴 하지만, 은근히 직접 손안대고 싸우는 방법에는 좋지만, 핑퐁+칼질.. 핑퐁+칼질 무한 반복 ..)

(개인적인 재미는 ★★★☆☆)

뭔가 스타일리쉬하게 달려들고 하는건 있지만 모션이 역시 어정쩡하며 급하게 낸 티가 팍팍나고 케릭터가 초반 이후로는 컨트롤 안돼면 취급도 하지 않기 때문에 시즌2 레이드 전투에서 아리샤는 기피 대상, 1월에 나온 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줌, 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그다지 타격감이 쏠쏠했다는 느낌은 없으나,  컨트롤이 어렵지만, 그래도 그 컨트롤을 제어 하는 맛이 있으며 아리샤를 외모로 따져 볼 때 정말 최고라 할정도로 마영전 여케릭터중 가장 외모는 우월하다고 필자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봄... ;ㅅ; ( 아리샤 >>린 >=이비>>>>>>>> 피오나르카)

필자가 보는 아리샤의 점수는 (★★★☆☆)

결론: 자신이 어느정도 컨트롤에 자신 있고 아리샤의 낮은 방어력도 감수 할수 있고 어느 자본도 있으며 오로지 이쁜 여자 케릭터면된다는 그런 게이머라면 아리샤를 걱정없이 추천 하겠지만 컨트롤도 안돼고 자본도 없는 죽도 밥도 안돼는 유저는 조금 고민 해봐야 할지도..??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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