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게임 터줏대감들의 비결 (6810)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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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막바지에 접하게된 온라인 게임, 거의 2000년 초부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듯 새로운 21세기가 다가오며 이로 인하여, 인터넷과 동시에 주목 받게 된 여러사람들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 현재도 10년이 넘은 지금도 그 역사를 계속 만들며 달리고 있다.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 단지, 게임이 아닌 문화와 새로운 이윤 창출의 수단으로 발전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온라인 게임을 잘 만들어 사람들을 새로운 세상에 인도해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누릴수 있고, 정말 시간이 많이 흘러가며, 삶이 시작은 태어나고 끝은 죽는 것을 반복하듯, 온라인 게임 계도 10년이 넘는 적은 시간이지만, 많은 게임들이 자리를 바꿔 가면서 시간은 흘러 왔다.

그중 정말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끈질기지만, 아직도 세월이 무색하다는 말처럼 변치 않는 큰 인기 유지를 하고있는 온라인 게임계 터줏대감 게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다.

조금 나이를 먹어도 아직도 건재하다.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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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청소년, 성인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게임이다. 물론 당시에는 '초딩게임' 이라는 말이 많았고, 과도한 과금 정책으로 인해 비난을 받는 게임들 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게임 순위에서는 10위 권 안팍에서 인기를 유지 중이다. 대단한 점은 2003년에 출시된 <메이플 스토리>는 올해로 11주년, 2005년에 출시 된 <던전앤 파이터>의 경우 올해 9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만큼 이 두 게임이 오랜 시간동안 살아있었던 것은 그들만의 전략이 있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물론 두 게임이 다르지만 공통된 부분이 굉장히 많다. 비록 안좋은 쪽도 존재하지만, 그에 반해 두게임이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수 있었던 비결이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좋은 쪽으로 이야기 할때 두 게임의 공통점은 굉장히 많다. 해외에서 잘나가는 게임이라는 점 또한 마찬가지다. 던전앤 파이터의 경우 전세계 가입자 4억명을 돌파하고, 더군다나 당시에 '던파'라는 줄임말로 유행하여 큰 인기를 끌고있다. 메이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둘 정도로 여전히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두 형제는 늙었어도, 아직 피는 젊다! <리니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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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최강자이며, '린저씨' 라 불리는 신조어를 탄생 시킬 정도로 게임 시장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리니지> 시리즈이다. <리니지 1>이 지난 1998년 서비스 시작한 이후 작년에 15주년 행사를 더불어 올해 16년이 되는 해이다. 작년에는 무려 누적 매출 2 조원을 넘어선 게임으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니지 1>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마찬가지 <리니지 2>도 마찬가지로 <리니지1>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리니지 1>은 올해로 서비스 16주년, <리니지 2> 역시 11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3년 출시할 당시 <리니지 1>의 후광과 당시에는 획기적이고 고품격 3D 그래픽으로 무장한 후속작 <리니지 2>는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오기에 충분 하였다. 

단지 도트 텍스쳐에 의존하던 전작과 다르게 3D 그래픽으로 화려하고 거대한 공성전으로 꾸며진 <리니지 2>는 전작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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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금 언급한 게임들은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꾸준하면서 유저를 크게 끌어오는 마력과 같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가 이유이다. 그들이 인기를 계속 유지 할수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큰 버팀목이 될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탈주를 막았으며, 그로 인해 극 매니아층을 형성하여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리니지 시리즈는 꾸준한 업데이트 방식과 오랜 시간동안 갈고 닦은 인기 비결 맛집처럼 유저들을 최대한 끌어들일 수 있는 노하우로 국내 게임 순위권내 '아이온'과 '블레이드 앤 소울'이 터를 잡을수 있을 만큼 길을 터주었고, 그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임으로 발전한 것이다.

던파와 메이플도 이에 해당될 정도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장 큰 영향으로 볼수있다. 비록 저런 게임들이 대부분, 인기에 힘 입게 되어 사행성에 대해서 비판당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들이 진정 인기가 있었던 것은,어느 게임의 운영 도중 내팽겨치고, 유저가 다빠져 나간뒤에, 이벤트를 열어서 게임 다시 해달라는 식의 팥빠진 찐빵 같은 이벤트나 정말 더할나이 없이 모든 유저가 즐길수 없는 고렙들을 위한 이벤트 혹은 소박한 이벤트로 게임에 유저들을 끌어 보겠다는 마음보다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와 그들이 내놓는 이벤트를 통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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