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다시 한번 드릴로 아이템 발굴하자!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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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트릭스터m

*게임장르: MMOrpg

*플랫폼: 모바일

*개발사/퍼블리셔: 엔트리브/엔씨소프트

*정식서비스: 2021.05.20

*공식사이트: https://tricksterm.plaync.com/


땅바닥을 드릴로 뚫으면 아이템이 튀어나오던, 추억의 그 게임이 모바일RPG로 재탄생했다. 과연 추억 재생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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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

정식서비스 초반부터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이 있는 게임은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무려 8가지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근거리형, 원거리형, 마법형 이런 식으로 캐릭터 스타일이 정해져있으니 유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비주얼도 개성이 충만하니 여러모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게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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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속으로...그런데...

낯익은 추억 속의,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라 현재의 느낌으로 개선된 그래픽은 왠지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만, 곧이어 왜인지 알 거 같은 불편한 느낌이 스믈스믈 몰려왔다.

혼란스럽게도 전반적인 인터페이스가 리니지m의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아니다, 이건 똑같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아무리 같은 회사 게임이라지만 이미 자가복제와 관련해서 리니지2m을 깠던 적이 있었는데 혼란스럽기만 하다. 게임 진행 스타일도 전혀 낯설지 않아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던 건 장점 아닌 장점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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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부분에서 리니지m의 향기가...

앞서 말했듯이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기본이고 스탯, 장비 시스템의 디자인을 모두 리니지m에서 차용했다. 그 옛날 트릭스터 온라인은 어땠는지 전혀 기억도 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리니지m이 드리워져있었다. 많은 예비 유저들이 출시도 전부터 이 게임을 귀여운 리니지m이라고 부르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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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도 마찬가지

굳이 이렇게까지 리니지m을 이식할 필요가 있었나싶다. 그저 무늬만 트릭스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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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 모습

마찬가지로 딱 리니지m의 모습이긴 한데 캐릭터나 몬스터가 워낙 귀엽고 앙증맞아서 불편함이 조금은 상쇄되는 느낌이 있었다. 캐주얼 게임의 느낌이 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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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스터의 상징인 드릴질을 하는 모습

그나마 리니지m과 확실한 차별화가 되는 드릴. 일종의 미니게임 같은 느낌인데, 버튼을 누르거나 떼면 움직이는 드릴게이지를 가운데 좁은 구간에 맞춰서 유지시키면 땅을 파기 시작한다. 이때 제한시간이 있어 해당 맵에서 요구하는 깊이까지 제한시간 내에 파야 아이템 발굴을 시도할 수 있다. 자동발굴도 가능하나 성공률은 직접 발굴 하는 것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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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릴도 하나의 장비 아이템

다양한 특성과 능력치를 가진 드릴이 있는데 상황과 취향에 맞는 걸 쓸 수 있다. 강화도 가능하는 등 게임에 적절히 녹아들도록 노력한 것 같긴 하나 게임의 한 축이 되는 컨텐츠의 느낌보다는 그냥 단순한 차별화를 위한 기계적 구현이 느낌이 많이 난다. 많은 장비 중 하나라는 느낌이 강하고, 드릴과 관련된 건 억지로 사용을 유도하는 퀘스트나 전용 맵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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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트레저 스팟

이벤트 형식으로 일정시간마다 특정 맵에 더 좋은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지역이 생성되어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유저가 모여 드릴질을 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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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이것은 리니지2m의 전직을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구현시킨 시스템이다. 앞서서 리니지m만 강조하긴 했지만 찾아보면 리니지2m의 흔적도 꽤 있긴 하다. 알면 알수록 점점 무늬화되는 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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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역시나 빠지면 섭섭하다. 그런데 정말 희귀 등급이 안나온다. 최근에 했던 유사 리니지m 게임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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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리니지m과 차별화하긴 위한 일말의 시도 자체는 곳곳에 있긴 했다. 포장은 좀 거창하긴 하지만 아카데미라고 해서 여러 학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물론 내용물은 리니지 시리즈에서 보던 잉여 아이템을 등록해 보너스 스탯을 얻는 시스템이다.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다. 드릴로 얻는 발굴 전용 아이템도 대상이라 좀 더 다양해진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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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과 거래소

그냥 똑같다.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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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 각인

그 유명한 리니지 문양 사태의 그 문양과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특정 아이템을 재료로 보너스 스탯을 얻을 수 있는데 라이트 유저에겐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대신 얻을 수 있는 스탯들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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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서브컨텐츠의 일종으로 존재하는데 그냥 특정 공간에서 사냥만 하는 방식이라 사실 이것도 서브 컨텐츠라고도 할 수 없고, 아직까진 서브컨텐츠 자체가 없다고 보면 된다. 갈 길이 멀다. 차라리 드릴을 잘 살려 미니게임 스타일의 서브 컨텐츠를 만들어내왔으면 뼛 속까지 리니지m이라는 소린 안들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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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퍼니

길드시스템인데 역시나 리니지의 그것과 별다를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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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과 트릭스터의 오묘한 조합

msn033.gifBAD

끝나지 않는 악몽과도 같은 리니지 자가복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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