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오브파이터올스타] 이오리와 쿄를 키워보자! (13331)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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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게임장르: RPG,액션,수집형

*플랫폼: 모바일

*개발사/퍼블리셔: 넷마블

*정식서비스: 2019.05.09

*공식사이트: http://forum.netmarble.com/kofall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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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오락실 세대에겐 추억이었을 "더킹오브파이터즈" 를 모바일게임으로~

더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는 90년대 오락실에서 대전액션 게임의 한 획을 그었던 게임으로써 94년 첫 등장해 매년 새 시리즈를 내놓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었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최고의 강점으로써 국가별로 3개의 캐릭터가 배정되어 3vs3 대전으로 치루는 시스템이 인상적인 게임이기도 했다.

그런 게임이 모바일로 탄생되었다. 다만, 대전액션은 아니고 RPG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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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구성해보자.

비록 장르는 다르지만 원작처럼 기본적으로 3개의 캐릭터를 한팀으로 구성할 수 있고 보조적인 성격의 서포터 캐릭터 및 스트라이커 캐릭터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데리고 스토리가 담겨있는 기본적인 컨텐츠인 "스토리모드"를 진행하게 된다. 이 스토리모드는 기존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처럼 스테이지식으로 진행되어서 매우 익숙한 패턴을 보여준다. 인터페이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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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방식으로써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하며 진행하게 된다. 캐릭터마다 기본적으로 두개의 액티브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모두 원작의 그것들을 그대로 구현했기에 반가움과 동시에 추억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단 두개의 스킬로는 부족하기에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몇 개의 스킬을 더 맛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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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킹오파 시리즈의 대부분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기에 자신이 최애했던 캐릭터를 구해서 팀으로 구성하면 보고 싶은 스킬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조작감이나 조작법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꽤 심플하고 깔끔한 편이라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장르 자체가 RPG라서 원작의 대전 액션의 고유한 느낌은 어느 정도 포기하고 맛만 보는 데에 만족해야 할 듯 싶다. 그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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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기

캐릭터를 어느 정도 성장시키면 역시 원작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 때의 그 느낌 납니까? 단, 원작처럼 타격 행위 등을 통해 일정량의 파워게이지를 만족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비주얼만큼이나 강력하고 타격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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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써 모든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는데 같은 캐릭터라도 각각의 시리즈마다 따로 구현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각 캐릭터는 고유의 능력치 및 희귀도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패시브 스킬 또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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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감

각 시리즈마다 도감을 채워넣는 재미도 있다. 물론 상술과도 연결되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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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육성

캐릭터는 전투나 특정 아이템으로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고 이는 곧 전투력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활한 스테이지 진행엔 일정 수준 이상의 전투력이 필수적이라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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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코어

좀 독특한 육성 시스템으로 캐릭터 능력치 등을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정 아이템을 필요로 하며 궁극기도 이 시스템으로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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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

PvP 컨텐츠로써 그나마 원작의 대전액션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했다. 다만, 상대는 AI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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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처럼 3vs3

원작처럼 세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데 원작만큼 다채로운 액션감을 느끼긴 힘들지만 나름 심플한 조작으로 플랫폼에 맞는 적당한 액션 및 스릴을 즐기는 데엔 무리가 없다. AI 대전이라는 게 좀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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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아무래도 수집형 게임이라 뽑기형 과금유도가 꽤 있지만 나름 미션 및 이벤트 등으로 캐쉬를 꽤 제공하고 있다. 고로 라이트 유저라도 종종 뽑는 재미를 느끼기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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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뽑기

반가운 캐릭터를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절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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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의 캐릭터와 액션 구현, 원작 팬이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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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게임의 틀은 기존 게임 스타일에 철저히 갇혀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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