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유율 근황(2018년 5월 넷째주) (3400) PC방 점유율 근황

1.jpg

 ▲ 출처-게임트릭스


도드라지진 않아도 완만한 상승세

오버워치


한때 바닥이 어딘지도 모르게 추락하던 오버워치가 확실히 상승세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최근에 했던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이 효과가 있었는지 점유율이 완만하게나마 상승하고 있어 추세로 보면 다시 두자리 수 점유율 회복이 머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에 플레이를 했었는데 한창 때보단 매칭 속도가 다소 줄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트롤 유저가 잘 보이지 않는 등 게임 내 분위기는 좋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최근 출시된 "피파온라인4"가 예상대로 적잖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당분간 치열한 3위 경쟁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피파온라인4의 출시 직후 3위를 뺏기기도 했죠.

한동안 오버워치와 피파온라인4의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신작프리미엄+월드컵 특수

피파온라인4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온라인4가 최근 출시됐습니다.

예상대로 잠시지만 출시 직후 오버워치를 끌어내리고 점유율 3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현재는 점유율이 다시 하락해 4위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작프리미엄이 여전하고 곧 다가올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감안하면 6월의 경쟁은 치열할 걸로 봅니다.

게다가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가 아직 유지되고 있기에 점유율이 다소나마 분산되어 있기도 한 걸 감안해야 하죠.


오버워치는 긴장을 해야 할 겁니다.


심심풀이 땅콩 같은 게임

스타크래프트


가끔씩 PC방엘 가면 꼭 볼 수 있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습이 있죠.

바로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고전 게임인 이 게임이 아직도 여기저기서 플레이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번 새삼스레 놀랍게 합니다.

그것도 항상 점유율 10위권 내를 지키면서 말이죠.


유저들을 언뜻 보면 마치 포커나 고스톱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마치 심심풀이 땅콩처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만큼 편안하고 부담없는 게임이란 뜻이겠죠.

<끝>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profile그냥 뭐... 

방문자수 페이지뷰
239 오늘 1,045
465 어제 1,782
2,125,275 전체 13,937,913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