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 역대급 캐릭터 수집형 RPG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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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오버히트

*게임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OS: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natgames/넥슨

*서비스상태: 상용화(2017.11.26~)

*공식카페: cafe.naver.com/overhit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차지했던 "HIT"의 개발사 "natgames" 가 새롭게 개발해 내놓는 모바일RPG입니다.

흥행작을 내놨던 개발사의 게임답게 출시 전부터 과감하게 TV광고 등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었죠.

기대감을 반영하듯 출시 이후 특정 앱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다만, 리니지m이나 레볼루션의 기존 강자 및 동시에 출시된 테라m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기에 장기적 흥행 여부는 좀 더 두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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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언리얼엔진

언리얼엔진을 채택한 그래픽은 아마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선 역대급 수준일 것 같습니다.

캐릭터 수집형 RPG는 이미 기존의 인기 장르이고 경쟁이 치열하단 점을 의식했는지 고퀄리티 전략을 세워 개발한 듯 싶습니다.

거기에 캐릭터까지 캐주얼 스타일에서 벗어나 8등신으로 표현했기에 고퀄리티의 느낌이 한층 배가된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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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

전체적으로 고퀄리티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기본적인 게임스타일에선 기존 게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컨텐츠인 "모험"만 보더라도 스테이지로 대표되는 그것에서 더 나아가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작"이라고 포장한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다만, 디테일은 좀 더 강조했습니다.

캐릭터 배치를 "전열, 중열, 후열"로 이뤄지게 할 수 있어서 전략적인 부분을 다소 강조했고 보너스로 각 열의 패시브 능력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저는 보유 캐릭터들의 상황을 봐서 어느 라인에 좀 더 비중을 둘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좀 더 효율적인 라인업을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나름 또 하나의 재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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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배경

3D 고퀄리티 그래픽의 장점을 잘 살린 듯한 배경은 유저로 하여금 비주얼에 만족감을 줍니다.

확실히 본 게임에 들어가면 고퀄리티 게임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맹점이 있다면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놓는다면 그 어느 최신폰도 오래 견디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제 휴대폰 기종이 갤럭시S6엣지+ 으로 아직 쓸만한 기종인데도 불구하고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놓고 했더니 게임이 최하 옵션과 비교해 현격히 느려졌습니다.

게임플레이의 질이 확 낮아질 정도로 말이죠.

정확히 체크를 하지 못했지만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도 급격해질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되면 과연 고퀄리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상옵션은 단지 체험용에 불과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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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전체적인 비주얼이나 타격감, 이펙트 등은 보는 맛을 충분히 느끼게 합니다.

비슷한 장르 중에선 가히 역대급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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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이펙트 연출

희귀 영웅 캐릭터 등이 사용하는 궁극기 이펙트 연출 장면은 이 게임이 디테일에 꽤 공을 들였다는 증거입니다.

계속 봐도 별로 질리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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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도감

대작을 표방하는 게임답게 세계관이나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게 신경을 쓴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에서 그런 부분을 엿볼 수 있는데요.

게임 내에 등장하는 많은 수의 캐릭터들이 여러 개의 종족 및 종류로 나뉘어 디테일이 엿보입니다.

거기에 희귀 캐릭터의 경우엔 개개의 스토리 모드까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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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1성부터 6성까지의 희귀도가 존재하며 진화 및 합성으로 희귀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레벨이 존재하며 고유 스킬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각각의 캐릭터 특성에 따라 탱커, 딜러, 서포터 등의 고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데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전투 시에 이들 포지션 등을 감안하며 전략적인 배치로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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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제각기 고유의 스킬을 총 4개 가지고 있습니다.

단, 희귀도에 따라 개방되는 스킬이 있기에 높은 희귀도일수록 당연히 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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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점점 느끼게 되는데 캐릭터 자체의 희귀도 및 육성 정도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바로 "장비"입니다.

장비 수준이 해당 캐릭터의 전투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각 장비 또한 마찬가지로 희귀도가 존재하며 알파벳으로 표시된 등급이 따로 존재합니다.


장비가 중요하다는 건 그만큼 육성 요소가 늘어 게임의 흥미요소가 증가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뽑기를 해야 하는 부담도 늘었다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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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서브컨텐츠)

서브컨텐츠로 "도전"이 있는데 이 카테고리엔 기존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늬는 잘 바꿨지만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아 좀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뭔가 임팩트있는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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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요의 땅과 외대륙 탐사

둘다 흔한 파밍용 컨텐츠로써 칠요의 땅은 잘 알고들 계시는 요일던전의 컨셉입니다.

외대륙 탐사는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좀 더 강한 적을 차례로 싸워 파밍하게 되는 탑 컨텐츠 류와 비슷합니다.


본질은 기존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지만 비주얼과 포장이 색다르게 되어서 다소 용서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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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투장

이것도 크게 특별할 건 없습니다.

실시간도 아니구요.

타 유저의 캐릭터 조합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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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벌전

다른 유저가 소환한 보스와 같이 싸울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소환해서도 싸울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꽤 강력하지만 좋은 보상이 있어서 유용한 컨텐츠입니다.

다만, 타 유저와 같이 데미지를 주지만 전투는 서로 독립된 공간에서 따로 진행되기에 멀티플레이라고 하기엔 애매모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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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땅

일정 레벨이 되면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미지의 땅" 컨텐츠를 위한 겁니다.

두 진영이 서로 전쟁을 벌인다는 컨셉인데 오버히트가 가장 내세우는 컨텐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특이하게도 이런 장르에선 볼 수 없었던 오픈필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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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땅-전장

미지의 땅 컨텐츠는 항상 개방되어 있는 것이 아닌 오후 8시 등 일정 시간에만 개방되는 컨텐츠입니다.

개방시간에 양 진영의 유저들이 모두 난입할 수 있죠.

이곳에선 상대 진영 유저와 PvP를 할 수도 있고 전장 곳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PvE를 할 수도 있죠.

전투를 할수록 명성 및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인 것은 높게 평가하지만 보통의 RPG에서 보던 비슷한 컨텐츠에 비해선 긴장감 등에선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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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기존 게임들에서의 사행성 비판을 감안했는지 미션 및 업적 등으로 얻는 보상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도 캐릭터 및 장비 등의 뽑기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무과금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는 구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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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장르에선 역대급 고퀄리티와 디테일 그리고 신선한 시도

msn033.gifBAD

기대만큼의, 판을 뒤집을 만한 임팩트는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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