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영단어 던전
*게임장르: 캐주얼,기능성,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개발사/퍼블리셔: Terry Young Studio
*서비스상태: 상용화
영어 공부의 기본은 아무래도 영단어겠죠?
이 게임은 단순한 게임성을 갖춤과 동시에 영어 단어 학습이라는 기능성 요소를 집어 넣은, 일종의 기능성 게임입니다.
지루하기만한 영어 단어 외우기를 게임과 접목시켜 흥미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 기본적으로 아주 단순하고 가벼운 게임!
용량도 작아서 설치도 금방이고 인터페이스도 매우 단순, 명료합니다.
그래픽은 옛날 8비트 도트 그래픽이라 세련돼 보이지는 않아도 충분히 정감있는 분위기와 느낌을 연출하고 있죠.
▲ 영단어 던전으로!
던전은 정체성에 맞게 각 알파벳 구간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던전엔 또 각종 단어들로 구성된 스테이지가 차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어의 수준은 어렵지 않은, 영어 학습의 기초 및 기본 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큰 부담이 없습니다.
고로 초급 영어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겐 매우 요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스테이지 고고!
특정 스테이지를 클릭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학습할 몇몇 단어를 미리 보여줍니다.
이 단어들을 알 건 모르 건 일단 가능한 한 눈으로 익혀봅니다.
왜냐하면, 이후에 이 게임만의 방식으로 이 단어들을 학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영어 단어 문제를 맞춰 몬스터를 처치하자!
앞서 제시됐던 단어들이 문제로 출제됩니다.
이때 정답을 맞추면 캐릭터가 몬스터를 향해 공격을 하게 되고 일정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몬스터의 HP가 0이 될 때까지 반복되는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죠.
그 반복되는 문제를 풀면서 해당 영어 단어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 반복 학습으로 어느새, 알았던 단어는 더 잘 기억하게 되고 몰랐던 단어는 새롭게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렸을 경우엔 반대로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데미지를 입습니다.
캐릭터의 HP가 0이 돼본 적은 없지만 아마 그렇게 된다면 게임오버겠죠.
▲ 던전 클리어!
몬스터를 처치하게 되면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게 된 것입니다.
클리어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영어 단어를 다시 학습하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입장시 "행동력"이 소모됩니다.
이 행동력은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채워지기도 하고 상점 등으로 구매할 수도 있죠.
▲ 캐릭터
앞서 던전 플레이에서 캐릭터의 정체가 궁금하셨을 겁니다.
이 게임에서 흥미를 돋우는 요소이자 단어 학습과는 다른 동기부여를 주는 존재입니다.
미약하긴 하지만 성장요소가 존재하고 유저의 노력에 의해 더 좋은 캐릭터로 교체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 게임머니를 모아서 더 좋은 캐릭터로!
기본 캐릭터를 가지고 계속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HP 및 공격력 같은 기본 능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죠.
물론, 게임머니를 가지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더 좋은 캐릭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들 캐릭터를 영입하려면 점점 꽤 많은 게임머니가 필요합니다.
게임머니는 던전클리어 보상 및 상점에서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고급캐릭터
상위 캐릭터일수록 기본 능력치가 좋아짐은 물론이고 부가 스킬 또한 강력해지기에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상당히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만큼 열심히 게임머니를 모아야 하겠죠.
단어 학습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도 있겠지만 이렇게 캐릭터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일일퀘스트
단어 학습 게을리 하지 말라고 일일퀘스트도 있습니다.
무려 캐시를 보상으로 줍니다.
캐시는 행동력, 게임머니 구매 등에 사용할 있어 매우 요긴하죠.
공부를 안할 수가 없네요...
▲ 착한 과금
기본적으로 상업성을 띄는 게임이긴 해도 가능한 한 기능성에 충실하고 과금 유도도 거의 없습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학습하는 데에 지장이 없으며 던전 입장하는 데에 필요한 행동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광고시청" 을 통해 지원을 받으면 됩니다.
GOOD
쉽고 단순하게 게임과 학습을 동시에!
BAD
학습에 중점을 둘 수밖에...
<끝>
그냥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