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 귀여운 공룡을 반려동물로 키워보자. (4294)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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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스톤에이지

*게임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N2/넷마블게임즈

*서비스상태: 상용화


예전, 넷마블에서 꽤 오랫동안 서비스했었던 동명의 턴제RPG 게임인 "스톤에이지"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게임입니다.

그 때의 추억에 잠겨 찾아온 유저들이 꽤 많았는지 채팅창에선 "추억"이란 단어가 자주 보였습니다.

물론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지라 그와는 게임 방식부터 많은 차이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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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시대 속으로~

기본 인터페이스는 기존 게임들과 큰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원작 게임을 해보셨던 유저들은 스타일은 많이 달라도 곳곳에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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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석기시대의 세계관 및 스토리를 스테이지로...

스테이지야 모바일게임을 하다보면 흔하디 흔한 거지만 아무래도 배경이 독특하다보니 뭔가 특별한 느낌이 솔솔 납니다.

게다가 인터페이스에서도 석기시대라는 배경을 잘 활용해 깔끔하고도 디테일한 부분을 살리고 있습니다.

디자인 하나는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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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있는 공룡들의 전투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게임의 캐릭터는 대부분 "공룡" 입니다.

실존했던 공룡들을 독특하게 캐릭터화시킨 건데 하나 둘 보면 저마다의 개성이 물씬 묻어납니다.

이들 공룡이 전투를 펼치게 되는 것이죠.

이때 주인공 캐릭터도 전투에 참여하는데 공룡 중 한마리에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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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공방전

기본적으로 아군턴, 적군턴을 번갈아면서 맞게 되는 공방 형식의 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공룡들은 하나씩의 고유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게 되죠.

공격 위주 혹은 방어 위주로 나뉘게 됩니다.

이 공룡들도 저마다 특성에 따른 고유 포지션이 있으며 또 속성이 있어서 이에 따른 조합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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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승리

경험치는 잘 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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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있는 공룡 캐릭터들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캐릭터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희귀도 등에 따라 능력치가 정해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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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감과 펫조합

온갖 캐릭터들을 모으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가 될 것 같고 좀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조합으로 특수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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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각 캐릭터는 1개의 액티브 스킬과 3개의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저마다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캐릭터 성장에 맞게 스킬레벨업도 가능하긴 한데 게임머니가 상당히 많이 듭니다.

고로 선택과 집중이 저절로 필요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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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장비

재밌게도 공룡한테도 장비가 있습니다.

물론, 각종 부적이라는 이름으로 일원화되어 있긴 하지만요.

스킬 못지 않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획득이 그리 쉽지 많도 않고 보너스 능력치도 상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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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말고 조련사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조련사 캐릭터도 있는데 공룡과 마찬가지로 레벨, 스킬, 장비 등으로 육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많지 않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대부분 특정 조건을 만족해 점차적으로 하나씩 영입을 하는 방식이죠.

유저 취향에 맞게 골라서 육성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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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컨텐츠-토벌대

기본 스테이지말고 서브 컨텐츠로 토벌대라는 게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파티컨텐츠"입니다. 스테이지가 유저 개인용이라면 이 토벌대는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파티를 맺어 특정 몬스터를 싱대하는 것이죠.

보상이 쏠쏠해서 적잖은 유저들이 애용하긴 하지만 실시간 컨텐츠라 매칭하는 시간 및 로딩이 긴 유저를 기다리는 시간 등등 어느 정도의 시간낭비는 감수해야 하는 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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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장

토벌대와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매칭되어 즐기는 컨텐츠입니다.

다른 유저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가지고 직접 대결을 펼치는 것이죠.

육성 상태뿐만 아니라 특성에 따른 조합이나 상성도 매우 중요하기에 어느 정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보상도 좋은 편이기에 동기부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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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이 목장이라는 컨텐츠는 단순하면서도 공룡 캐릭터를 육성 및 활용하는 데에 아주 요긴합니다.

캐릭터를 방목이나 훈련을 통해 따로 집중 육성이 가능하기도 하고 아이템 발굴 등에 활용할 수도 있죠.

게임의 특성에 적당히 맞는 컨텐츠라고 봅니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혀주는 요소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좀 더 독특한 디테일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서 아쉽긴 합니다.


msn032.gifGOOD

스톤에이지에 대한 향수를 모바일로 느끼다. 독특한 분위기, 깔끔한 인터페이스, 앙증맞은 캐릭터들만으로도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msn033.gifBAD

원작에 집착하면 실망할 수도. 발열 이거 나만 불편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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