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하이퍼유니버스
*게임장르: 액션,AOS
*플랫폼: PC온라인
*개발사/퍼블리셔: 씨웨이브소프트/넥슨
*서비스상태: CBT(2015.12.15~21)
*홈페이지: http://hu.nexon.com/main/index.aspx
횡스크롤 액션 AOS!?
이번에 넥슨이 "하이퍼유니버스"라는 좀 신선한 액션 게임을 테스트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액션 게임이 아닌, "횡스크롤"과 "AOS"를 접목시켰다는 것이죠.
백문이불여일견~
▲ 튜토리얼부터~
글쓴이의 컴퓨터 성능이 조금 떨어져 실행이 잘 될까 우려했지만 플레이는 가능했습니다.
다만, 고성능 옵션은 다소 무리가...그래서 그래픽 수준을 조금 낮췄습니다.
참고로 "롤"보다는 조금 더 고사양 게임입니다.
▲ 장비?
시작부터 장비를 선택하라기에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선택합니다.
▲ 장신구?
튜토리얼부터 뭐가 이렇게 낯선 게 많은지 "장신구"라는 것도 선택하라네요.
일단 뭔지 잘 모르고 선택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롤에서의 "주문" 같은 것이었습니다.
▲ 횡스크롤 진행
정말로 횡스크롤 진행 방식으로 캐릭터가 이동합니다.
고로 기본적인 캐릭터 조작은 매우 단순하죠.
메이플스토리 류의 게임만 해보셨다면 금새 적응하실 듯.
▲ 사다리 이동
사다리가 있어 아래층 위층으로 이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 몬스터와의 조우
가운데 층을 AOS의 라인전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 외 2층이나 지하층은 정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글에선 다양한 몬스터가 나오죠.
▲ 레벨업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 및 골드가 들어오는데 레벨이 오르는 건 "롤"을 생각하시면 되겠고 골드로는 캐릭터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이는 "사이퍼즈"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장비 업그레이드
아까 튜토리얼 시작 때 장비를 선택하는 게 있었는데 대전 안에서 해당 장비 세트를 사용하게 되고 이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며 대전을 하는 것이죠.
사이퍼즈와 마찬가지로 각 장비는 몇단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장비의 옵션은 사이퍼즈의 그것보다 훨씬 더 다양합니다. 이는 롤의 영향을 받은 듯.
▲ 워프
최상층 및 최하층엔 "워프"가 있는데 순식간에 왔다갔다 할 수 있더군요.
▲ 스킬
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레벨업에 따라 스킬이 성장하며 마찬가지로 통상기 및 궁극기의 구성으로 이뤄져있습니다.
▲ 라인전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운데 층"에선 라인전이 벌어지게 되는데 AOS룰을 차용해서 "미니언 및 포탑 그리고 본부"가 존재합니다.
각각 서로의 진영의 본부를 파괴하면 승리를 하게 되고 그때까지 서로 공방전을 펼치게 되는 것이죠.
(포탑에서 나오는 레이저 같은 건은 단순히 유도선이고 실질적인 공격은 "빨간색 구체" 입니다.)
▲ 라인전2
라인이 하나밖에 없기에 포탑의 존재감은 상당합니다. 강력하기도 하구요.
▲ 기지 파괴, 승리
상대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를 합니다.
튜토리얼 끝.
▲ 일반전
튜토리얼을 얼른 끝내고 AI와 하는 일반전을 한번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4:4 대전이고 영웅들은 아직 CBT인데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 로딩중
롤보다는 빠른 듯 ㅋㅋ
▲ 일반전 시작
단순한 튜토리얼맵에서 정식 맵으로 이동하니 뭔가 신선하고 있어보이는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 그래픽이나 캐릭터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나서 첫인상은 꽤나 호감이었습니다.
▲ 전투 시작 10초 전
이 게임도 약간의 대기시간이...
▲ 일단 돌격!
일단 미니언 믿고 달려봅니다 ㅋㅋ
▲ 라인전 시작
롤과는 다르게 유닛끼리 겹쳐있거나 통과하는 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시점상 장소가 협소한 탓인 듯.
▲ 상대 포탑 공략 중
상대 포탑까지 진출하니 그제서야 AI께서 마중나오시는 군요 ㅋㅋ
역시나 초반이라 포탑이 너무 쌔서 미니언이 녹아나네요.
▲ 첫 사망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도 없는 상태에서 너무 나대다보니 곧 사망 ㅋㅋ
캐릭터 조작감은 개인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 치열한 공방전
포탑끼고 적들과 교전 중 ㅋㅋ
▲ 낭떠러지
곳곳에 낭떠러지가 있는 층이 있는데 떨어지면 아래층으로 이동되기에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떨어져도 별도의 피해를 입는 건 아닙니다.
▲ 정글 탐사
라인전을 하다 지하 층을 탐사해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에선 보이지 않는 선으로 방을 구분해놨는데 자신 및 아군의 캐릭터가 있는 방이 아니면 저렇게 암흑으로 처리되어 있죠.
롤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갑작스레 적과 조우할 수 있기에 좀 긴장하면서 이동해야 하는 게 사실 ㅋㅋ
▲ 처형인
뜻밖에 거대 몬스터를 마주쳤는데 롤의 바론이나 드래곤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력한 맷집과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역시나 혼자서 공략은 무리더군요.
▲ 그외의 몬스터
역시 혼자선 만만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게 ㅋㅋ
배경묘사가 나름 세밀해 단순히 몬스터만을 상대하고 있을 때는 왠지 횡스크롤RPG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RPG로 내놔도 될 듯한 퀄리티인 것 같기도 하고...
▲ 적의 본진 방어탑
어느새 적의 본진에 있는 방어탑까지 진출한 아군!
왠지 날로 먹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 합류해서 공략!!
▲ 승리
그렇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계정 레벨과 캐릭터 레벨이 따로 있군요.
▲ 로비
로비로 나가서 이것저것 둘러봤습니다.
장비를 보니 이것저것 나열해놔서 초보자 입장에선 꽤 혼란스러운데 이거 좀 보기 쉽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줬으면 합니다.
롤이나 사이퍼즈에 비교하면 확실히 복잡한 감이 있어요.
▲ 캐릭터들
아직 첫번째 CBT임에도 꽤나 많은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어서 놀랐죠.
거기다 면면을 보면 다들 개성이 있어 보이구요.
<보너스>
▲ 레드!
지스타 현장 사진에 파워레인저 비슷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다니던데 바로 이거였군요!!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나름 퀄리티 있네요 ㅋㅋ
▲ 펀치!
▲ 스킬마다 동료를 소환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컨셉입니다 ㅋㅋ
▲ 이번엔 블루!! ㅋㅋ
GODD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로 첫인상은 누구한테나 좋을 듯. 거기에 횡스크롤과 AOS의 조합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BAD
좀 복잡한 느낌의 장비 시스템을 심플화시킬 필요가 있다. 결정적으로, 한타 시에 캐릭터끼리 오밀조밀 붙으면 구분이 힘든 건 치명적 결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