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쉽모바일] 모바일로 즐기는 해상 대전 액션 (6080)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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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워쉽모바일

*게임장르: 대전 액션, 슈팅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사이펀

*서비스상태: 상용화(2017.12.13~)

*공식카페: cafe.naver.com/warshipmobile


2차 세계 대전 때에 실존했던 각 나라의 군함을 직접 컨트롤하며 해상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입니다.

PC온라인게임인 "월드오브워쉽"을 아시는 분이라면 매우 낯이 익은 게임일 겁니다.

그런데 일부 인터페이스나 게임스타일을 보면 매우 흡사해 단순 짝퉁 게임인지 월드오브워쉽의 개발사인 워게이밍사와 관련이 있는 게임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게임성만을 보자면 꽤 괜찮은 게임인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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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오브워쉽?

로비에서부터 인터페이스 등을 보니 월드오브워쉽의 분위기가 확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월드오브워쉽의 정통 모바일판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습니다.

1월달에 월드오브워쉽 블리츠라는 정통 모바일판이 나오는 걸로 봐선 아류작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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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대전 액션 게임

어쨌든 이 게임은 해상 대전 액션 게임으로써 최대 7:7 실시간 대전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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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시작

기본적인 조작법은 월드오브워쉽을 해본 유저라면 아무 어려움없이 적응하실 겁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의 특성상 PC게임인 월드오브워쉽보다는 조작이 간편합니다.


다만, 초보 유저라면 플랫폼 관계없이 어느 정도 적응이 필요한 독특한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각종 실존 함선들을 고증해 최대한 플레이에 적용함으로써 현실성을 가능한 한 극대화한 게 이런 류의 게임의 특징인데 이 부분이 초반 적응에 어느 정도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함선의 둔특하고 느릿한 움직임 자체가 흔한 게임의 캐릭터의 민첩한 움직임과는 기본 느낌부터가 다르죠.

최대한 현실성을 가미한 느낌을 유저에게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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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포사격

초보라면 사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음엔 감이 잘 안오실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정 방향의 일정 범위 내 적이 존재하면 자동으로 타겟팅되며 유저가 원하는 때에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사격 버튼을 누르면 함포 사격이 발동됩니다.

함선에 장착된 함포는 적에 대한 내 함선의 위치 및 방향에 따라 사용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기에 적절한 포지셔닝이 중요하죠.


이는 결국엔 많이 플레이해보고 경험으로 숙달해야 합니다.

처음엔 좀 까다롭게 느껴지겠지만  어느 정도 적응 후엔 오히려 현실감있다고 흥미를 붇돋우는 요소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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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경 사용

멀리 있는 적은 사격버튼 바로 위쪽의 망원경 아이콘을 클릭하면 좀 더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으로 적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사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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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 격침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게임이라는 것을 느끼며 적을 격침시키는 쾌감을 맛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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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만큼 이동도 중요

함포 사격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대전은 적을 모두 격침시키야 되는 미션이 있는 전장에서 펼쳐지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지역을 점령해야 하는 미션이 있는 전장에서도 펼쳐질 수 있습니다.

고로 이동을 해서 적보다 유리한 지점에서 전투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죠.

위치를 잘못 잡았다간 이렇게 적에게 집중 사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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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침당하다

함선의 내구도가 다하면 이렇게 격침을 당하게 됩니다.

격침을 당하게 되면 해당 전장에선 바로 퇴장할 수 있으며 다른 함선으로 바로 다른 전장에서 전투가 가능합니다.

이전 전장의 전투가 모두 끝나면 자동으로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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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이기는 건 언제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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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선 트리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총 3국가의 함선 트리가 구현되어 있고 잠수함, 구축함, 순양함, 전함의 세부 함선 종류가 있습니다.

유저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국가의 원하는 함선 종류의 트리를 따라 개발 및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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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선들

빠른 기동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전투를 원하다면 구축함, 화끈한 함포 사격을 원한다면 전함 등등

유저 취향에 맞는 함선을 찾아 개조 및 상위 티어의 함선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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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

개별 함선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선원을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육성 요소라고 할 수 있죠.

선원의 육성 정도에 따라 해당 함선의 능력치가 달라지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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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

선원말고도 부품 장착으로 함선의 능력치를 꾀할 수 있습니다.

선원처럼 희귀등급이 존재하고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지는데 여기선 뽑기의 영역이라...

그래도 라이트 유저나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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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

전장 환경에 따라 간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죠.

그런데 그다지 멋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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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모드

기본 실시간 대전 말고도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되는 역사모드가 존재합니다.

흥미롭게도 실존했던 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스토리 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개별적인 미션이 존재해서 이를 만족하며 클리어해나가는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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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각 미션까지 만족하면 클리어해나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AI라서 유저를 상대하는 것보단 비교적 쉽지만 만만하게 봐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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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어

초보라면 초반엔 역사모드를 통해 경험을 쌓으면서 실력을 기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msn032.gifGOOD

그저 흔한 시뮬레이션이 아닌 내가 직접 컨트롤해 즐기는 해상 대전 액션

msn033.gifBAD

다소 낯설 수 있는 조작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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