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영웅전기] 거상이 모바일로 재탄생!?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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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거상:영웅전기

*게임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iOS

*개발사/퍼블리셔: 글립소프트/에이케이인터렉티브

*서비스상태: 상용화(2016.08.03~)


독특한 게임성으로 15년동안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게임인 "거상"이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한때지만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즐겼었던 거상이었기에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꽤나 기대를 해서 사전예약을 하고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와중이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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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로비

기본 인터페이스는 기존 게임들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원작 게임인 거상에 따라 동양적 세계관이 담긴 배경은 인상적이지만 그것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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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설지 않은 스테이지 및 던전

기본 진행도 기존 게임들의 스테이지식 던전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그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원작 거상의 이름값 하나 보고 접속한다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솔솔 들기 시작할 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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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방식 또한...

요즘 한창 유행하는 횡스크롤 진행의 전투 방식입니다.

그래픽은 카툰렌더링이라 나름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타격감이나 사운드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전투 진행 방식은 기존 게임과 다른 게 전혀 없습니다.

자동 스킬 옵션에 전투 속도 선택까지 직접 컨트롤보단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유도하는 것조차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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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컨트롤의 마지막 보루인 스킬마저...

눈치 채셨겠지만 유저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스킬 하나뿐입니다.

인터페이스의 캐릭터 부분에 불이 들어오면 클릭 후 스킬을 시전할 수 있는데 사실 그것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동스킬 옵션을 클릭하고 맙니다.

스킬 이펙트는 그마나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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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승리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전반적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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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상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들

거상의 ip를 활용한 덕분인지 다양하고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 능력에 따른 다양한 포지션이 부여되어 있어 팀 조합을 짜는데 용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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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석=조각

캐릭터 영입은 기존 게임의 조각 시스템과 같습니다.

해당 영웅의 영웅석을 던전 및 뽑기 등으로 일정량 모으면 영입할 수 있죠.

익숙하다면 익숙한 게 장점이지만 역시나 기존 게임과 다르지 않다는 건 이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또다시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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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캐릭터 정보가 보기는 편하지만 뭔가 특색이 없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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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장비도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참 맘에 안듭니다.

그냥 나열식으로 해놨는데 이건 그냥 개발자 편의에 맞춰진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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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익숙한 스킬시스템

이런 인터페이스나 일정 시간마다 회복되는 스킬포인트 시스템은 중국계 게임이나 그를 모방한 국산 게임들에서 꽤 봤던 겁니다.

그대로 갖다쓴 느낌이네요.

실망스럽습니다.

거상이라는 이름을 갖다쓰긴 했는데 게임에 대한 별다른 고민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기존 게임에 거상이라는 무늬만 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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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컨텐츠 던전들

서브컨텐츠라고 몇가지 있는데 일단 열려 있는 것들은 진행방식이 기본 스테이지의 던전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역시나 기존 게임들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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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투장

PvP컨텐츠인 결투장이 있지만 이것도 거상의 향기가 난다거나 독특한 무언가가 없습니다.

익숙하지만 무미건조한 느낌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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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업적이나 일일퀘스트 같은 것도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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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잣거리?

일정시간마다 리셋되며 다양한 유용한 아이템을 파는 상점인데 그냥 기존 게임들에서 보던 걸 그대로 다 가져다 썼네요.

이외에 레벨에 따라 새로이 할 수 있는 컨텐츠 및 시스템이 더 존재하지만 이미 해본 것만으로도 실망이 크고 더이상의 기대가 되지도 않고 특별할 것 같지도 않아 포기하기로 합니다.

어떻게 유명 게임의 이름을 가져다쓰곤 이렇게 철저히 양산형 게임으로 만들어내는지....


msn032.gifGOOD

익숙하고 친근한 거상 캐릭터들의 등장

msn033.gifBAD

유명 게임의 이름을 덧붙이기만 한, 철저히 상업적 전략에 의한 양산형 게임의 탄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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