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S급 게임과 유저의 대결 (16096)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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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유저는 자기와의 싸움이 대단해야 한다.

게임속에서 강한 유저가 있는가 하면 약한 유저가 있듯, 이제는 게임의 판도가 달라진 지금 누가 고레벨이고 저레벨이고의 승부보다는 돈을 적게 들이고 상대보다 강하느냐 에 따라 자신의 성취도가 바뀐 세상 같다.

온라인게임 초창기에는 좋은 무기가 고가의 현금으로 판매되어 그걸 구입하는 유저는 능력자이며 현금을 많이 쓸수록 그 위세는 하늘로 솓구치는 용이 되는 상황이였다. 물론, 지금도 기존의 온라인게임에서 고가의 장비들을 구입하면 강해지긴 하지만 현재 게임의 주된 판도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넘어간 상태라 현금을 많이 쓰면 대단한 유저가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현금을 적게 쓰면서 캐릭터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면서 게임을 즐기냐가 더 자기 성취도가 높아 진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요즘 스마트폰 게임과 기존 온라인게임의 현금 쓰임새는 확연하게 다르다.

기존 온라인게임은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캐릭터가 일순간에 강해지지만, 지금의 스마트폰 게임은 돈을 많이 질러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가 되는 뜬구름 잡기가 된다는 사실이다.

즉, 같은 백만원을 투자하여도 기존 온라인게임은 캐릭터의 성능이 50% 오른다면, 지금의 스마트폰 게임은 머리를 쓰는 정도에 따라 단 1%의 성장이 될 수도 있고 70%의 성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란 점이다. 즉 정보와 연구의 노력에 따라 복불복이 되어버리고 오히려 머리를 잘못쓰면 마이너스의 캐릭 성장이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캐릭터를 다시 재정비해야 하는 충격까지 감안해야 하는게 지금 게임의 현실이다.

결국 게임은 간단하게 돈가지고 하는 시대는 지났고, 유저의 두뇌를 풀가동 해야만 그 돈을 쓴 값어치의 성과를 얻어 낼 수가 있으므로, 귀차니즘이거나 머리쓰는거 싫고 막연하게 대충 게임을 즐기고 싶어 하는 유저는 돈을 써도 돈을 쓴 티가 안나므로 어지간한 스마트폰 게임은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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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해도 천만원 쓴 유저에게 100만원 쓴유저는 감히 쳐다도 못보지만, 지금은 정보력과 두뇌믈레이 한 유저가 100만원을 써도 1000만원을 쓴 유저를 잡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 이 글의 내용을 뒷받침 해주고 있음이다.

스마트폰에 돈을 들이붇는 자신을 자아성찰을 해보아야 할 시대인것이다. 왜 이렇게 나는 돈을 쓰는데도 강해지지 않은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무조건 물붓기 하지말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유저로써의 행보가 아닐까 싶다.


2년째 하고 있는 스마트폰게임 원더히어로즈의 속사정을 보면 현금을 600만원대 지른 유저들이 많이 접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은 분명 많이 썼는데 의외로 적게 쓴 유저들에게 패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 하지 못하고 울분을 삼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의 해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막연하게 게임이 잘못 되었다 밸런스가 엉망이다, 한탄만 하다가 제풀에 지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사에서 흘러 나오는 정보에 강해야 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일정시간 동안 한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서 밸런스를 한쪽에 치우치게 만들어 놓고 유저들이 그쪽으로 이동하게 만들어 놓고 다시 다른 캐릭터를 중점으로 둔다. 이 부분에서 끌려다니던 유저는 다시 셋팅을 하려면 많은 돈이 다시 들어가고 정보력에 강한 유저들은 적은 돈으로 좋은 효과를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이제 졸부행세는 통하지 않는다. 정말로 떼부자가 아닌이상 게임을 합당하고 투자한 만큼의 실효성을 거두며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정보에 능통하고 연구하며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야 한다.

유저를 잡아 먹기 위해 점점 강해지는 게임이라는 보스에게 잡아 먹히느냐, 잡아 먹느냐는 언제나 자신의 선택이란점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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