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 파이널CBT 리뷰 (1161)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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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클로즈베타 테스트 완료

지난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때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이퍼유니버스"가 파이널 클로즈베타 테스트(2016.04.20~24)까지 끝마쳤습니다.

"횡스크롤AOS" 라는 다소 생소한 스타일로 도전장을 내민 게임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고 신선해서 또한번 테스트를 한다면 다시 해보리라 생각했던 게임이라 주저없이 참여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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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테스트와 크게 다른 점 없이 공개 테스트를 대비한 안정화에 주력한 듯

이번 테스트엔 어떤 식으로 바뀌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일단 해보니 지난 번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튜토리얼의 형식이 살짝 바뀐 것 등 일부분을 제외하면 큰 틀에선 거의 그대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의 전체적인 틀은 완성됐다고 판단하는 듯 하고 파이널 클로즈베타 테스트라서 오픈베타 테스트를 대비해 안정화에 주력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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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진행 방식의 신선함

이 게임도 롤이나 사이퍼즈처럼 기본적으론 상대방 기지를 파괴하는 게 최종 목표이고 또 과정 중 서로 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게 되는 이른바 "범AOS" 장르이죠. 다만, 판이하게 다른 점은 독특한 시점 즉 "횡스크롤" 진행 방식이라는 것인데 이 하나만으로도 기존 게임들과는 꽤나 큰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지난번 테스트를 이미 참여했었음에도 여전히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간만에 한 이유도 있겠지만 분명 롤이나 사이퍼즈와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조작의 간단함, 단순함

키보드로 이동 및 스킬 등의 액션이 모두 가능하고 또 시점이 단순하기에 컨트롤적인 관점에서 보면 복잡한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 횡스크롤 게임을 많이 접해본 유저라면 사이퍼즈나 롤 같은 게임보다도 훨씬 쉽게 적응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사이퍼즈 같은 경우 다소 적응이 어려운 시점 및 조작이 어느 정도 초보자 진입의 장벽으로 작용하는 데에 반해 이 게임은 그런 부분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는 뜻이지요.


정형화된 플레이의 가능성

AOS계열 최고의 게임인 롤을 보면 서비스 기간이 오래됨과 동시에 유저들의 플레이가 숙련화돼 전술 및 전략 등이 발달했는데 이는 곧 플레이의 정형화를 이루게 됩니다. 즉, 플레이가 일정 틀에 맞춰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맵이 비교적 넓은데다 시점 및 시야까지 비교적 넓은 쿼터뷰인 롤이 이럴진데 횡스크롤인 이 게임이 더욱 더 정형화된 플레이가 정착되리라는 예상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직 테스트 단계고 또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숙련도 및 이해도가 좀 낮은 상황이라 비교적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고 있다지만 정식 서비스가 되고 시간이 흘러 숙련화가 되면 정형화된 플레이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 오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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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밸런스 불균형

아직 테스트 단계라 그런지 당연히 캐릭터 밸런스 문제가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가 너무 쌘 느낌이 있는 반면 너무 존재감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밸런스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밸런스 맞춰나갈지가 문젠데요, 이 게임은 횡스크롤 진행 방식이라 원거리 딜러, 근거리 탱커 등등 고유 캐릭터 특성에 따라오는 플레이 방식 등이 기존 게임들과는 분명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저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섣불리 예상은 잘 못하겠습니다. 밸런스 조절 부분에서 기존 게임들에 비해 더 유리한지 아니면 더 불리한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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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정체성에 대한 아쉬움

이 게임을 해보면서 지난 번 테스트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왜 굳이 AOS장르로 나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아무래도 RPG를 좀 더 선호하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것 같은데 저는 이 게임이 RPG로 나왔어도 꽤나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리라 봅니다.

최근 주목할만한 횡스크롤RPG가 거의 없는 것도 그렇고 이 게임의 기본적인 퀄리티 특히 캐릭터 퀄리티도 마음에 듭니다. 

굳이 AOS장르에 욕심이 있었다면 기본적으로 RPG장르에 서브 컨텐츠로 AOS를 첨가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상태로도 롤이나 사이퍼즈 같은 게임들이 남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경쟁력은 충분히 된다고 보지만 어느 정도 한계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마치며...

오픈베타 서비스를 언제 할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대체적으로 테스터들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라고 보여져서 괜찮은, 해볼만한 온라인게임 하나가 출시될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안 그래도 모바일게임에 위축되어 눈에 띄는 PC온라인게임의 출시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충분히 기대작으로 꼽을만 하다고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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