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스] 세월의 무게... (6708) Yo.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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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라피스!  3년만에 다시해보는데 3년전보다 유저가 더없습니다.예전엔 휴일만큼은 장사채널에 사람이 꽤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한산한모습!.서비스종료를 안하고 지금까지 버텨온게 신기할따름입니다 엠게임의 상징적인 의미로 서비스를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못본사이 100레벨 확장도되고 100레벨캐릭터 이미지에 사냥터도 몇개추가됬는데 여전히 무자본유저의 진입장벽은 여전히높고 골수유저들의 친목도모도 보기좋고(?)  라피스 특유의 쩔로 레벨업하는 풍토는 변함이 없네요.17주년은 다크세이버란 게임의 서비스시간까지 합쳐졌다는데 이건 받아들이는 유저에따라 다른거같습니다만 게임사가 17주년이라고 했으니 일단 1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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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후 안해본 캐릭터를 해보려고 선택한 수병! 라피스캐릭터들은 정말 밸런스가 안맞는걸 새삼느낍니다.그랜드마스터까지...(그이상까지) 쩔만 받아야되는 캐릭터가 있는반면 조건만 충족하면 초반부터 범위사냥이 좋은 캐릭터들이 있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인수 (인트 수병)" 이벤트 기간이라 방어구세트는 그라칸세트를 입고 낡은탈리스만에 마공반지,녹파를 끼고 주된사냥터 시시,어비를 휩쓸고다닙니다,물론 쩔을 팔아서 골드를 벌수도 있죠. 이펙트가 나름 시원한느낌도 나쁘지않고 사냥능력이 있으니 쩔만 받아야하는 지루함은 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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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벨전용 던전이 추가됬더군요 86레벨이상만 입장할수있고 혼자서는 절대로 클리어할수없어 파티플이 요구되는부분은 반갑지만...뭐 같이할 유저가 있어야지;;; 라피스의 고질적인 문제중하나인데 사냥터나 게임환경의 개선이 안된상태에서 컨텐츠가 너무 상위에 맞춰져있다는 겁니다. 라피스의 주요컨텐츠와 아이템은 86렙부터 시작이라고해도 무방하고 현재의 라피스는 86렙을 달성해도 함께 플레이할 유저가 부족한건 물론이고 게임골드의 폭락으로 현질은 필수가 되버렸습니다 뭐 올드게임들의 공통된 특징이긴 하지만 라피스가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내놓는다면 신규유저 유치는 아니더라도 기존유저들에게 인정받을수있는 게임이 될수도 있을텐데 라피스는 엠게임의 통합관리대상 게임이된지 오래됬고 더이상의 컨텐츠 개발은 하지않는것으로 봐서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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