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씨는 사기방송 함정에 빠졌다. (103859) ㆁ 세상 『 萬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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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씨의 스토리는 사기 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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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1시부터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성악가의 꿈을 독학으로 키워 온 사연과 함께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해 심사위원 박칼린, 장진, 송윤아와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동시킨 '최성봉'씨는 결국 방송 함정에 빠져 버렸다는 생각이든다.

편집 되어진 방송에서 최성봉씨는 고아 이고 성악에 대해서 하나도 배운게 없고 오로지 자력으로 성악을 배운것처럼 포장이 되어서 내보내졌다 ( 저의 아내는 눈물을..)

이렇게 시청자를 눈물로 감동의 물결로 어울지게 만들어 놓은 편집의 힘이 뒤늦게 네티즌들로 인하여 하나둘씩 진실이 밝혀지고있다. 우습게도 최성봉씨는 대전예고 성악과를 졸업을 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말하고 싶은건 만약 최성봉씨가 대전예고 성악과를 졸업한 사실을 편집없이 자막으로나 최성봉씨가 언급한 대로 내보냈다면 시청자들의 감동이 이정도였을까 싶다

분명한건 예고의 성악과를 들어갔다는건 그만큼 성악에 좋은 기질이 있고 실력이 있기 때문이다 최성봉씨가 박수를 받고 온 국민이 열광 할 정도로 화제인건 그가 아무런 교육도 못받고 껌팔이 소년에다가 배고픔에 시달리고 자신 스스로 혼자서 성악을 따라서 배웠다고 했기 때문이다.

성악과에 다니는 학생 솔직히 저정도는 한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원했던건 진흙속에 진주를 발견한 기쁨이지 이미 어느정도 세공되어진 보석을 갈망하는게 아니였음을 방송은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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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두번째 )

한때 병원에 입원했던 최성봉씨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 자선모금의 뜻으로 노래를 불러 환자들이 매우 좋아했던 사실이 있어 이미 그의 성악은 나름대로 통했던 사실이 있다는것이다.

방송은 이런 사실을 내보내고 했어야 했는데 완벽한 편집으로 인하여 진흙속에 진주로 발돋음을 시키려는 음모가 밝혀짐에 따라 결국 최성봉씨는 방송의 함정에 빠져 들었다고 볼수있다.

엄연하게 따지면 최성봉씨가 대전예고 성악과를 졸업 했다면 성악을 잘 모르는 본인이지만 그 사실을 알고 어제 방송을 보았다면 ' 아 듣기 좋네' 정도의 창찬만 했을것이다. 하지만 전혀 방송 내용상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에 격한 감동을 본인도 받았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인터넷에 최성봉씨의 사실을 알고나서 노편집본을 보니 실망감이 이루 말할수 없었다. 최성봉씨를 머라고 하는건 아니다. 방송 편집이 문제다

항상 시청자 뒤통수를 때리는 방송편집에 인터넷이 보편화가 안된 지난날 우리는 얼마나 많이 속아 왔는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건이였다.

경험을 했냐 안했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라는점 꼭 알아줬으면 합니다. 이제 시청자를 그만 농락하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정직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진들은 차차 최성봉씨의 과거 생활을 내보낸다고 하는데 그것또한 시청자들이 믿어줄지 의문이다. 처음부터 좀 투명한 방송을 시청자들로 하여금 점차 빠져들게 해야하는데 처음에 확끌어 당겼다가 실망하는 시청자의 모습을 보고 싶단 말인가

숨겨진 보석이였는줄 알았는데 세공 되어진적이 있었던 보석 이라는점에 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듣기는 좋았습니다 방송의 함정에 빠져든 최성봉씨의 앞으로 향로가 걱정되는군요. 그런데 만에 하나 이런 이슈까지 방송 홍보를 위한 방송진의 의도 되어진 각본이라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지요 최성봉씨가 걱정이 되는군요


노편집본 방송:
http://www.chtvn.com/vod/VODView/201111048306/229434/11630 

[온라이프]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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